천성산 무지개폭포에서 법기리

산행일자 : 2009.07.12 음력(윤5/20) 일요일 242차 (2009년 32차)

날      씨 :  20/26  약한비

산행인원 : 5명

산행코스 : 덕계~장흥저수지~은수골갈림길~무지개폭포~수원지경고간판안부~법기수원지

교통편 : 대중교통

 

09:50 덕계시장

10:30 장흥 저수지

11:20 무지개폭포

12:25 수원지 경고판

12:39 법기수원지 상단 점심

14:30 수원지 둑

15:00 법기리 마을 버스정류장

소요 시간 휴식 포함 4시간 50분.

  장맛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산행일정을 취소 하지 않고 계획된 코스를 향해 길을 잡았다.

집합장소에 김종철이사님과 임종수이사님, 민들레, 민트가 나왔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고 50번 버스를 탔다.

덕계시장에 하차 하여 들머리를 잡았다.

  '수량이 많아 폭포가 멋있겠지?' 하는 기대감에 발걸음은 가벼웠다.

계곡 입구에 들어서며서 부터 불어난 물줄기는 강한 힘이 느껴졌다.

김종철 이사님께서 징검다리를 놓아 주어 계곡을 건너 다니며 폭포에 도착 했다.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물줄기는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일곱색깔 무지개는 없었지만 폭포의 멋진 모습은 볼 수 있었다.

여름산행의 특별한 매력이 아닐 수 없다.

폭포수와 어우러져 멋지게 폼을 잡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류로 거슬러 올라 범기수원지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수원지 상단에서 점심을 먹고 고요히 잠겨있는 호수를 감아돌아 하산했다.

언제 보아도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듯 포근한 수원지 풍경을 뒤로 하고 우천중의 오붓한 산행을 마쳤다.

 

▼ 장흥 저수지 가는 길

▼ 장흥저수지

▼ 은수골 계곡

▼ 무지개 폭포

▼ 무지개폭포 상단

▼ 등로에 다래 나무와 열매도 보았고

▼ 수원지 경고판 안부

▼ 법기수원지 상류에서 점심

▼ 수원지 상류

▼ 수원지 둑에서

▼ 산행종료 법기리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