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사직동~만덕고개~파리봉~산성 공해마을

백천(栢泉) 2009. 5. 31. 16:51

산행일자 : 2009.05.30 (음력5/07) 토요일 236차 (2009년 26차)

날      씨 : 맑음 15/24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사직한신아파트~산성고개~남문~수박샘~1망루~파리봉~산성 공해마을

산행대장 : 016-555-7761

참석자격 : 산을 좋아 하는분  누구나 

교통편 : 공해마을에서 203번 온천장 지하철역

11:30 사직한신아파트 / 12:31 남문마을 / 12:53 수박샘 / 13:25 1마루 / 13:38 전망대 점심

14:21 파리봉 / 15:20 산성 공해마을 버스정류장                소요시간 휴식포함 3시간10분   

 

  당직근무를 하고 쉬는 날이라 아내와 함께 소풍을 가는 기분으로 파리봉을 향했다.

금병 약수터를 경유 하여 남문 고개에 도착 했다.

평일이지만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남문에서 수박샘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약수 한모금 먹고 푸른잎이 우거진 숲 길을 걸었다.

소나무 숲에서 간식을 먹고 제1망루에 도착 했다. 

멀리 시야가 열려 마음이 시원해지는것을 느꼈다.

따뜻한 햇살에 달구어진 암벽에 올라 앉아 점심을 먹고 파리봉에 도착 했다.

여유있게 사방을 둘러 보고 하산길을 잡았다.

밧줄을 잡고 조심 조심 암벽을 내려 섯다.

가파른 언덕 길을 내려와 오솔길을 걸었다.

숲이 우거진 산길은 정겹기만 했다.

찔레꽃 향기 가득한 곳에서 찔레를 꺽어 입에 물고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 해 보기도 했다.

마을 개울을 건너 공해 마을 버스 정류장에 도착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잡은 파리봉 산행은 에너지 백배 충전 하여 산행을 마쳤다. 


▼ 남문마을 습지, 망미봉이 쌀짝 보이네요 

 

▼ 남문 지나서 수박샘(물 맛이 수박향이 난다고 해서 수박샘)

 

▼ 1망루 가는 길에 헬기장과 망미봉이 조망 되네요

 

▼ 1망루 언제 복원 될까...

 

▼ 바위 전망대에서 점심

 

▼ 파리봉과 고당봉 주능선 조망

 

▼ 파리봉

 

▼ 파리봉 암릉 하산 길

 

▼ 하산 길 찔레 꽃 향기가

 

 

 

 

▼ 산성 공해마을 산행종료 지점

 

▼ 지나온 파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