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덕계~봇쇠봉~천성2봉~법수원~백동

백천(栢泉) 2009. 3. 30. 17:40

산행일자 : 2009.03.29 (음력3/3) 일요일 225차 (09년15차)

날     씨 : 흐리고 싸리눈 약간 7/14 도 

산행인원 : 13명  

산행코스 : 덕계 봉우아파트~붓쇠봉~천성2봉(839m)~법수원~백동 장백아파트

참석자격 : 산을 좋아 하는분  누구나 

교 통  편 : 대중교통  들머리 50번 종점, 날머리 1002번 버스.

 

10:30 신명초교 / 11:47 암릉

12:05 봇쇠바위 / 13:15 천성2봉

13:50 790봉 / 14:38 혈수폭포

15:10 법수원 / 15:50 목장

16:30 백동마을 1002번 정류장

소요 시간 휴식 포함 5시간.  

 

  노포동 전철역에서 회원들을 만났다.

모두 13명이 50번 버스를 타고 들머리에 도착 했다.

연분홍 곱게핀 봄꽃은 나그네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고 가지마다 돋아나는 새싹들은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일일 회원들과 간단하게 인사하고 들머리를 잡은 회원들은 천성산 제2봉을 향했다.

잠깐식 휴식 할 때면 준비해온 과일과 막걸리를 나누어 먹기도 했다.

주능선에 올라 서서 봇쇠바위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암릉구간에 올라서니 천성산 제1봉이 눈에 들어 왔다.

구름에 덮인 원효봉은 신비롭게 느껴졌다.

이번 코스에 처음 참석하신 몇몇 회원님들은 주변 풍경에 환호 했다.

봇쇠바위에 올라서 기념 사진 한장 찍고 산행은 계속 되었다.

일일 회원 한명이 몸상태가 안좋아 함께 동행한 네명은 법수원 계곡으로 하산하고 나머지

아홉명은 제 2봉을 향했다.

점심을 먹고 천성2봉에 도착 하니 정상석이 새롭게 단장되어 있었다.

폼나게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길을 잡았다.

안개와 진눈깨비가 밀려와 시아를 넓게 잡지는 못했지만 산행은 즐거웠다.

산행코스가 멋지다며 고맙다고 인사하는분도 계셨고 하늘릿지의 웅장함에 꼭 한번 산행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분도 있었다.

활기찬 그들의 모습에 나는 절로 즐거웠다.

진달래 곱게핀 산길을 따라 백동마을로 하산했다.

 

▼ 암릉길 스릴과, 봇쇠봉, 원적봉이 조망 되네요 

 

▼ 붓쇠봉 

 

▼ 지나온 능선 

 

▼ 천성2봉 눈앞에 

 

▼ 천성2봉 837m 

 

▼ 790봉에서 지나온 능선과 1봉, 2봉 안개속에 사라지고

 

▼ 하산길 전망대에서 하늘릿지 

 

▼ 전망대에서 하산 길  

 

 

 

▼ 하산길 전망대에서 하늘릿지 배경으로 

 

▼ 하산길 산죽나무 숲, 급경사 지역 

 

▼ 법수원 계곡, 혈수폭포 상류 

 

 

 

 

 

 

 

▼ 법수원 가는 암릉구간

 

▼ 법수원 주변 풍경 

 

▼ 백동마을 가는 길 목장에서 하늘릿지배경 

 

▼ 산행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