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9.02.08 (음력1/14) 일요일 217차 (09년07차)
날 씨 : 맑음 7/13도
산행인원 : 45명
산행코스 : 식물원입구~아기자기능선~2망루~산성고개~동문~대륙암벽장~온천장 허심청
참석자격 : 산을 좋아 하는분 누구나
교 통 편 : 대중교통
09:20 금강원 식물원 / 10:12 아기자기초입 돌기둥
10:45 아기자기능선 상단 / 11:13 제2망루
11:31 대륙봉(평평바위) / 12:00 동문
시산제(2시간30분) / 14:30 대륙암벽장
15:30 온천장 허심청
소요 시간 휴식 포함 6시간10분.
여명산악회 시산제를 모시는 날이다.
시산제 준비팀과 산행팀을 나누어 행사는 진행되었다.
여명호고문님과 정정이총무님은 시산제 준비를 책임지고, 송천회장님을 비롯한 산행팀은
아기자기능선을 오르기 위해 식물원 입구에 모였다.
총 20명이 줄을 이어 오르기 시작한지 30여분 지났을까?
아기자기능선 초입에 들어 섰다.
처음에는 능선을 우회 하던 회원들이 본격적인 능선에서는 힘차게 밧줄을 잡고 능선 위에 올라
섰다. 오금이 저린다는 소리에 큰 소리로 웃음지으며 간식을 나누어 먹었다.
햇살은 따뜻했고 거대한 암능위에 올라선 회원들은 감격했다.
일부회원들은 아기자기능선을 우회하여 시산제를 모시기로한 장소로 출발했고, 아기자기 능선의
매력에 빠진 회원들은 시간을 마추어 충분히 휴식했다.
동문에서 산행팀과 시산제 준비팀이 합류했다.
시산제를 모시기 위해 제단을 만들었고, 준비한음식은 가지런히 차려졌다.
모든 회원들은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고 시산제를 모시기위해 자리를 잡았다.
풍물놀이로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회원들은 무릎꿇고 산신께 기도 했다.
회원들 모두가 합창하여 산악회의 발전과,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이어지길 소망하며
엄숙히 제를 모셨다.
한자리에 둘러앉은 회원들은 함께 음복하며 친목을 다졌다.
모두 40~50명이 함께한 2009년도 시산제는 단합과 화목이 어우러진 축제였다고 말하고 싶다.
▼ 식물원입구 회원님들 만남의 장소
▼ 아기자기능선으로 산행시작
▼ 암릉초입 둘기둥
▼ 부대장과 금산댁 멋져요
▼ 아기자기 암릉
▼ 침착하게 하산 하시는 회원님들
▼ 2망루에서 고당봉 주능선 배경으로
▼ 산성고개 가는 호젓한 등로
▼ 평평바위에서 바라보는 멋진바위
▼ 평평바위에서 휴식
▼ 평평바위에서 파리봉을 줌으로 약간 당겼슴
▼ 시산제 모시는 모습
▼ 대륙 암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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