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9.01.31 (음력1/7) 214차 (2009 4차) 토요일
날 씨 : 맑음 5/12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장시~까치산~장척산~백두산~초정교
교 통 편 : 대중교통 구포지하철역 3번출구에서 125번 대동행버스
09:00 장시버스정류장 / 09:58 까치산
11:36 장척산 / 12:46 점심30분
14:10 백두산 / 14:50 초정교
도상거리 13.75Km.
소요 시간 휴식 포함 6시간40분.
구포역에서 대동행 버스를 타고 장시마을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들머리를 잡았다.
마이비카드 한 장들고 개념도 한랑 챙겨나선 걸음은 어느새 솔향 풍기는 산마루에 오르고
있었다.
높고 낮은 산을 오르내리며 아무도 밟고 지나가지 않은듯한 숲길을 헤쳐 나갔다.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고운 융단을 깔아 놓은듯 푹신한 산길을 걸었다.
넓고 기름진 김해 평야가 한눈에 들어 왔다. 멀리 고단봉도 보였다.
까치산을 넘어 장척산, 백두산에 도착 할 때 까지 사람의 흔적은 없었다.
시레저수지를 가운데 두고 한바퀴 돌다 보면 20개의 높고 낮은 봉우리를 넘게되는데, 산행을
하는 재미가있다.
아지랑이 피어 나는 봄에 산행을 하면 좋을듯 싶었다.
잿빛구름사이로 새어나온 빛은 멋스럽다기 보다는 거대한 힘을 동반한 개시가 있을것 같은
신비감이 느껴졌다.
이번 산행은 원점회기로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여유롭게 산행을 하면 5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편안한 코스로 부담없이 회원들이 산행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장시버스정류장 삼각교통 표지판에서 산행들머리
▼ 산행들머리에서 가야할 장척산 조망
▼ 가야할 봉우리들
▼ 왼쪽 신어산과 가야 할 장척산
▼ 까치산
▼ 까치산에서 신어산, 생명고개, 주중골, 우측 끝봉이 장척산
▼ 생명고개 신어산, 장척산 갈림길
▼ 장척산
▼ 시레저수지와 산행들머리도 조망되네요
▼ 장척산 지나서 능선에서 금정산 고당봉도 조망되고
▼ 봉우리 넘을때 마다 호젓하고 편안한 산길이 이어짐
▼ 가야할 백두산이 조망되고
▼ 낙동강 줄기와 다대포 바다조망
▼ 백두산
▼ 백두산에서 가덕도 방향
▼ 백두산에서 지나온 길과 시레저수지
▼ 백두산 지나 하산길
▼ 능선에 대나무 굴락지
▼ 하산 마지막 지점
▼ 2개 빨간 지붕집이 하산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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