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9.02.04 (음력1/11) 수요일 216차 (09년06차)
날 씨 : 맑음 7/13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울산영해마을~문수산~문수사~상작~관음저수지~대복삼거리
참석자격 : 산을 좋아 하는분 누구나
교 통 편 : 대중교통
11:10 영해마을입석 / 12:43 문수산
13:10 문수사 / 14:05 점심30분
14:50 상작마을 / 16:05대복삼거리
소요 시간 휴식 포함 4시간55분.
노포동 터미널에서 울산가는 버스를타고 영해마을에 하차하면 문수산 가는 들머리를 잡을
수 있다.
울산시민들의 휴식공간이라 할 만큼 등산로는 많이 열려 있었다.
등산객들이 얼마나 많이 다녀 갔는지 산길은 이미 신작로가 되어 있었다.
완만한 산길을 오르다보면 잠시 정상이 가까움을 느끼수 있는 깔딱고개가 있다.
20여분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정상석을 접할수있다.
599.8m의 문수산은 나지막한 산으로 누구나 가볍게 산행을 할 수 있을것 같았다.
정상석에서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문수사 경내를 구경했다.
삼재기도 법해가 열렸는지 보살들은 마당가득 모여 있었다.
하산길을 잡은 필자는 계획했던 산행코스를 뒤로 하고 상작마을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언제나 이정표 앞에 서면 호기심이 발동한다.
이 곳으로 가면 어디로 가질까? 저 곳으로 길을 잡으면 코스가 더 멋있지는 않을까?
나의 선택이 100%만족 할 때도 있지만 고생만 실컷 할 때도있다.
그래도 궁금했던 곳을 가보고 나면 마음은 후련하다.
상작마을에서 논길을따라 걸었다.
허전한 들판을 바라보며 곧 돋아날 새싹을 그려보기도 했다.
문수산은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초보산꾼들도 쉽게 접할수 있는 산으로 추천하고
싶다.
▼ 산행들머리에서 문수산 조망
▼ 능선에서 안영축 마을과 남암산이 조망 되네요
▼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율리 저수지
▼ 문수산 정상
▼ 문수사 가는 길
▼ 문수사
▼ 관음저수지 조금 밑에 계곡에서 점심
▼ 상작마을 가는 길
▼ 지나온 길 문수산 조망
▼ 상작마을 울산에 오지 마을
▼ 상동면에서 걸어온 길
▼ 대복마을, 대복삼거리에 부산행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온 길
▼ 하산 후 온천장에서 신임 회장님과 임원님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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