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밀양 석골사~상운암~운문산~서릉~석골사

백천(栢泉) 2008. 10. 13. 18:28

산행일자 : 2008.10.12 (음력9/14) 일요일 196차 (08년48차)

날       씨 : 맑음 25도

산행인원 : 5명

산행코스 : 밀양 석골사 ~ 상운암 ~ 운문산(1195m) ~ 함화산 ~ 서릉 ~ 석골사

교 통  편 : 회장님 승용차 지원

 

11:40 석골사

13:32 돌탑군

14:17 상운암

14:55 운문산

15:05 점심(50분)

16:22 전망대

18:20 석골사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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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산행에는 다섯명의 회원이 참석 했다. 

단출하게 모인 회원들은 코스를 바꾸어 운문산 산행을 하기로 결정 했다

고헌산은 교통이 편리하여 언제든 계획하면 산행을 할 수 있지만, 운문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산행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 하고 코스를  바꾸었다.

회장님의 승용차로 운문산 산행을 하기 위해 밀양 석골사로 향했다.

공기는 상괘 하고, 풍성하게 느껴 지는 가을 들녘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다.

석골사 주차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시골집 앞 마당에서 키운 암닭이 낳은 삶은계란과 어묵을 먹고 출출한

배를 채웠다.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을 바라보며 산행을 시작 했다.

색깔 고운 단풍잎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다.  상괘한 공기는 몸을 가볍게 해 주었고, 눈앞에 펼쳐진 가을

풍경은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다.

상운암에 도착한 회원들은 시원한 약수 한잔씩을 나누어 마시고 운문산 정상석을 끓어 안았다.

영남 알프스가 오늘따라 더욱 웅장하고 멋스럽게 느껴 졌다.

서릉으로 하산 길을 잡았다.

함화산 부근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시원한 막걸리로 힘차게 건배도 했다.

함화산 정상석을 밝고, 서릉을 따라 하산 하는길은 매우 여유로웠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감동의 메아리가 울려 펴질만큼 큰 선물 이였다.

긴 능선을 힘든 줄 모르고 걷다보니 석골사 계곡에 도착 했다.

맑은 계곡물에 발 담그고 멋진 산행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둠이 서서히 내릴 때 즈 음 즐겁고 멋진 운문산 산행을 마쳤다.

 

▼ 탐스럽게 익어 가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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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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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암릉과 물들어 가는 운문산 단풍

 

▼ 상운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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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구지 바위 :옛날 마고할멈이 정구지를 앞치마에 담아 올라 가다 잠시 이 바위 위에서 쉬다가 흘려 지금

                     까지 정구지가 남아 있다고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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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운암 가는 돌탑군 

 

▼ 예쁘게 물들어 가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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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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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운암에서 바라본 억산(깨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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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문산이 가까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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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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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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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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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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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 밑에서

 

▼ 지나온 서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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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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