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삼계곡(능걸산절골)

산행일자 : 2008.07.20(음력6/19) 일요일182차 (08년34차)

날      씨 : 맑음 18/29도

산행인원 : 14명

산행코스 : 양산좌삼부대~벧엘병원농장상단~계곡중간지점~벧엘병원계곡

교 통 편  : 승용차1대, 승합차2대.

 

10:44 들머리

11:40 계곡행단

12:15 물놀이 지점

17:20 철수시작

18:30 산행종료.

산에서 보낸 시간 7시간 46분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장대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좌삼계곡 앵콜산행은 취소되지 않았다.

벧엘병원앞에 차를 주차해 놓고 군부대 사격장을 가로질러 길을 잡았다.

계곡으로 접어들기 위해 야산을 치고 오르다가 생각보다 높은곳까지 산을 오르게 되었다.

그 곳에서 손바닥 만한 영지버섯을 발견�다.

모두들 즐거워했다.

구슬같은 땀을 훔치며 계곡에 도착한 회원들은 산속을 헤매인 고단함보다는 영지를 따게 된

즐거운으로 신이났다.

금산댁이 준비한 엄나무 엑기스와 참옻을 넣어 끊인 삼계탕은 참으로 맛있었다.

회원들의 물놀이는 즐겁기만 했고, 말뚝이의 구수한 창 한마디는 깊은계곡 바람을 타고 산중에

메아리쳤다.

태풍이 밀려와도, 장대비가 쏟아져도, 여명의 전사들이 보여준 열정은 참으로 감탄 할 만 했다.

모두들 조금씩 자연을 닮아가는 여유로움에 우리의 마음은 더욱 풍요로워 지는것 같다.

모두 14명이 함께한 좌산계곡 앵콜산행은 비가오는 중에도 즐겁게 마무리했다.

 

▼ 산행들머리 벧엘병원 입석에서 조금위

 

▼ 예비군훈련장에서 계곡으로 길을잡고

 

▼ 총무님 횡재하셨네요

 

▼ 엄나무삼계탕과 옷나무삼계탕으로 만찬

 

 

▼ 소나기가 내리네요

 

▼ 계곡 물눌이

 

▼ 금산댁세상이네요

 

▼ 금산댁 늙은 문어를 잡았네요

 

▼ 수경이 멋있습니다

 

▼ 회장님 신이났네

 

▼ 하산길

 

 

▼ 벧엘병원 계곡으로 하산

 

▼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