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좌삼마을 절골(계골물놀이)

산행일자 : 2008.07.06(음력6/4) 일요일180차 (08년32차)

날      씨 : 맑음 23/32도

산행인원 : 16명

산행코스 : 양산좌삼마을절골~예비군사격장~절골(물놀이산행).

교 통 편  : 회장,부회장 승합차2대.

 

10:50 양산벧엘병원입구

11:07 좌삼부대사격장

11:30 계곡초입

12:20 계곡물놀이지점

15:40 물놀이종료하산

16:40 부산출발

 

   연일 폭염주의보로 도시가 불덩이를 끊어 안고 있는듯, 무더운날씨로 인하여 계획했던 능걸산

산행코스를 바꾸어 계곡산행을 하기로 했다.

회장님과 부회장님의 승용차로 양산 벧엘요양원 앞까지 이동한 회원들은 장비를 점검하고 곧바로

산행을 시작했다.

벧엘병원을 통과하지 않고 군부대 사격장을 가로 질러 등산로가 없는 야산을 넘었다.

산행초임에 도착 했을때는 회원들의 몸에 땀이 흠뻑 젖어 있었다.

16명의 회원들은 조용한 등산로를 따라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햇살에 빛나는 푸른 잎들은 보는이의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 주었다.

계곡에 접어들면서 일부회원들은 이 곳 에서 놀다가 가면 안되겠냐며 응석을 부리기도 했다.

계획했던 지점까지는 가지못했지만 계곡물이 풍성한 넓은 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족발, 돼지껍데기, 삼계탕 등 풍성한 메뉴를 차려놓고 시원한 물놀이를 했다.

회원들은 나름데로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민들레와 민트씨가 오랫만에 참석했고, 신입회원도 한 명있었다.

모두 정답고 반가운 얼굴들이다.

매우 무더운 여름날 회원들과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소 짧은 산행이였지만 즐거워하는 회원들을 보니 무척 기분이 좋았다.

편리한 산행을 위해 승용차를 가져오신 회장님과 부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계곡 산행의

후기를 기록하려 한다.

 

▼ 산행 들머리.

 

▼ 좌삼부대 사격장 

 

▼ 사격장에서 계곡 초입으로 빠져나오고

 

▼ 계곡초입

 

▼ 조용하고 완만한 등산로

 

▼ 즐거운 점심

 

▼ 식사후 즐거운 물놀이

 

 

 

 

 

 

▼ 계곡을 두고 아쉬운 하산길 

 

▼ 멋진 정원에서

 

▼ 송엽국(사철채송화) 남아프리카

 

▼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