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8.07.13 (음력6/11) 일요일 181차(08년33차)
날 씨 : 맑음 23/30도
산행인원 : 13명
산행코스 : 철마 임기저수지 ~ 상곡마을 ~ 계곡.
교 통 편 : 회장,김찬수님 승용차2대.
10:00 임기저수지
10:30 계곡물놀이지점
15:00 물놀이종료.
범어사 전철역 에서 만난 회원들은 회장님과 김찬수 회원님의 승용차로 임기저수지 까지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었다.
저수지 우측 철교를 건너 숲 이 우거져 등산로가 숨어버린 오솔길을 헤쳐 나갔다.
물 맑고 놀기좋은 장소를 물색하며 계곡을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짙은 풀 향기는 코 끝을 자극 했고, 자귀나무 잎사귀 위에 곱게 내려 앉은 분홍빛 꽂잎은 아름답기가
그 지 없었다.
계곡물이 깊은 곳에 자리를 잡고 물놀이 준비를 했다.
수육,족발, 오징어회, 한치등 푸짐한 메뉴가 쏟아져 나왔다.
흐르는 물에 발 담그고 다정하게 둘러앉아 나누어 먹는 소주한잔은 주는이도, 받는이도 정겹기만했다.
산행을 하지않은 아쉬움은 있었지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 하는 회원들을 보니, 나도 즐거웠다.
모두13명의 회원이 함께한 이번산행에 동인일회 산악회 회원 한분이 참석하셨다.
푸짐한 음식을 준비 해 오셔서 많은 회원들이 맛있게 나누어 먹을 수 있었다.
김찬수 회원님의 특별메뉴인 잡탕찌게와 점심을 먹고 아쉬운 하산길에 올랐다.
▼ 임기저수지
▼ 숨어버린 등산로를 헤쳐나가며
▼ 저수지 사면길로 계곡진입
▼ 계곡 초입
▼ 엄 이사님께서 웅덩이 깊이를 측정 한결과 약 3m 이상
▼ 계속 깊이 측정중
▼ 물놀이 한바탕후 소주한잔과 만찬
▼ 선녀탕
▼ 깊은 물에서도 겁없이.......
▼ 강아지 헤엄 너무 잘 치시네요
▼ 하산길
▼ 자귀나무 꽃잎 활짝핀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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