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운봉산~개좌산~아홉산

백천(栢泉) 2007. 12. 20. 12:29

산행일자 : 2007.12.19 (음력11/10) 수요일 146차 

날       씨 : 오전 3도  오후 10도  포근함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반송동부산대학~무지산(운봉산)~개좌산~아홉산~금사동

 

09:58 동부산대 산행들머리

10:39 돌탑

11:03 무지산(454m)

11:19 개좌산

11:35 개좌고개

12:02 아홉산(353m)

12:43 하영봉(210m) 점심20분

15:05 산행끝

소요시간 휴식 포함 약 5시간.

 

 12월19일 대통령 선거일이라 아침에 투표를 하고 바로 189-1번 반송행 버스를 타고 반송 동부산대학

입구에 하차 했다.  이번 산행은 무지산(운봉산), 개좌산, 아홉산을 두루 살펴보고 주등산로외 새로운

등로를 찾아 볼 생각으로 동부산대학 뒤편에서 들머리를 잡았다.

산행 초입부터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서 아침 공기가 솔잎향으로 머리를 맑게 해 주고 기분 좋은 산행

을 할 수 있서 좋았다.  221봉에 오르니 주변의 달음산, 장산, 동해가 시원하게 조망이 되었다.

완만한 길을 조용히 걷다보니 체육공원에 도착 되었다. 잠시 휴식 하고 바짝 한번 땀을 흘리면 무지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정상에서는 길게 뻗은 금정산 주능선이 멋지게 조망 된다.

부산 근교산들이 맑은 날씨 탓에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 온다.

이리 저리 조망을 하고 걷는새 개좌산 지나 급경사, 미끄러운 내리막 길이 개좌고개 까지 이어진다.

조심해서 고개에 내려서면 도로 건너 휴식을 취 할수 있게 조그만한 공간이 만들어 저 있었지만 지나

가는 차량들이 버렸는지 쓰레기 투성이라 불괘해서 휴식을 할 수가 없었다.

시민의식이 아직도 맡바닥 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빨리 그곳을 벗어나 아홉산 주능선에 올랐다.

주능선에는 오륜동 해동수원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잠간 휴식을 했다.

아홉산은 작은 봉우리가 9개로 이루어저서 아홉산인것 같다.

첫 봉우리에서 마지막 봉우리 까지는 마루금으로 이루어저 하산 지점까지 해동수원지 푸른 물을 바라

볼 수 있어 피로 하지 않고 걷는 재미가 좋았다.

하산길 임로에서 수원지 안쪽에 사면 길로 들어 가서 돌아 나오는 길에 희미한 산길이 있어 가보니

알려 지지 않은것 같은 아홉산 209봉(하영봉)으로 올라 갈수 있는 길을 확인 하고 다시 돌아나와 산행

종료 지점 수원지보호 간판에 도착하여 3개 산 산행을 마쳤다.  

 

▼ 산행들머리

 

▼ 12월에핀 진달래

 

▼ 무지산 돌탑

 

▼ 무지산(운봉산) 정상

 

▼ 달음산과 동해 바다

 

▼ 금정산 조망

 

▼ 개좌고개

 

▼ 개좌산 전설

 

▼ 아홉산 전망대

 

▼ 아홉산 정상석

 

▼ 오륜동 해동수원지, 금정산조망

 

▼ 금정구 두구동 방향

 

▼ 수원지 수문

 

▼ 산행끝지점

 

▼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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