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산행일자 : 2007.12.17 (음력11/8) 월요일 145차 

날       씨 : 오전 3도  오후11도 포근함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청룡동~남산봉(409m)~원효봉(682m)~북문~고당샘~금샘~고당봉(801m)~미륵사뒤암봉

              (711m)~부산교육원~금성동 버스정류장.

 

11:05 에쿠스노래방

11:45 남산봉

12:48 원효봉

13:20 금샘

13:53 고당봉

14:13 711봉

14:54 부산교육원

15:30 금성동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25분.

 

  사직동에서 80-1번 버스를 이용해 청룡동 한아름 빌라에 하차 하여 등로를 살펴 보았다.

평일 이라 등산로는 조용하고 공기는 너무나 상괘 했다.

주능선에서 바라보는 무명암과 매바위, 의상대와 같은 암릉을 볼 때와는 달리 너무나 웅장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발길을 멈추고 감탄 하여 한참을 바라 보았다.

지리산의 통천문 처럼 금정산 통천문도 그 웅장하고 멋스러움이 일품이라 할 수 있다.

금샘을 향해 가는 중간에 북문의 보수공사가 한참이였다.

고당샘에서 시원한 약수 한잔으로 땀을 식히고 금샘에 도착 했다.

금샘에서 잠시 휴식 하는 동안 타 지방에서 등산을 온 사람을 만나 금정산 지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 해 주고 인사를 나누었다.

두번째 왔는데도 등로를 파악 하기 힘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워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등산로를 기웃거리며 고당봉에 올라 멀리 동해 바다를 바라 보는 여유도

가져 보았다.    미륵암 암봉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완만하고 여유로운 하산길이 산행의 피로가 절로 풀리는것 같았다.

푹신 폭신한 낙엽을 밟으며 교육원 까지 가는길은 너무나 평화로웠다.

교육원을 통과 하여 금성동에서 온천장행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금정산 산행을 마쳤다.

 

▼ 산행기점

 

▼ 오름길에 무명암과 의상봉 조망

 

▼ 좌측 기차바위와 우측 매바위 바라보며 올라 갑니다.

 

▼ 의상대 릿지 방향.

 

▼ 해동수원지, 아홉산 조망

 

▼ 철마산, 거문산 방향.

 

▼ 금정산 통천문

 

▼ 금샘

 

▼ 금샘방향에서 고당봉 오름길

 

▼ 정상석

 

▼ 미륵사뒤 암봉 711봉

 

▼ 하산길에서본 고당봉

 

▼ 학생교육원

 

▼ 금성동에서 바라본 파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