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6.05.23 화요일 (42차)
날 씨 : 오전 맑고 오후 안개와 약간에 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신전용소폭포~임로~지프네골상류~화엄벌~은수고개~장흥저수지~덕계
교 통 편 : 동래명륜전역 언양행 12번버스. 하산후 교통편 덕계시장 50번,301번 일반버스.
혼자서 양산 석계를 지나 신전에서 용소폭포를 답사를 간다.
신전 용소 마을은 등산객들에 때가 묻지 않은 산행 길이라서 정말 깨끗하고 조용한 곳이다.
때묻지 않은 계곡에서 한참을 휴식을 했다.
더 있고 싶어도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길을 떠났다.
지도 정치를 하면서 찾아 가는 재미에 어느새 용주사 계곡 끝에 도착 되었다.
계곡 조용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하고 화엄벌로 향해 산행을 시작 했다.
조금 있어니까, 갑자기 날씨가 흐러진다.
화엄벌 그의 다와서는 비 바람과 안개가 몰려와 앞이 잘 보이지가 않는다.
정말 장관이다.
갑자기 바람과 안개 속으로 사라져버린 원효봉을 찾아서 가는 것도 재밋다.
은수 고개쯤 왔었때 안개가 서서히 사라 져간다.
은수 고개에서 계곡으로 내려 가다가 좌측길을 선택 했다.
부산일보에서는 이길로 해서 등잔산으로 답사기를 보았다.
나는 임도 에서 가파른 내리 막길로 하산하니 무지개 계곡 마지막 음식점이 나왔다.
저수지 길을 따라 오는데 천성산 고속철도터널공사 현장이 나왔다.
국가 적으로는 공사를 해야겠지만. 자연이 파괴 되는 것을 목격 하니 가슴이 아프다.
공사 완공후 주변 환경을 최대한으로 살려줘었습면 좋겠다.
섭섭한 마음을 뒤로 하고 덕계시장에 도착 되었다.
오늘 7시간30분 걷는 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화엄벌에 거센 바람과 안개가 몰려 올 때의
그 장면이 뇌리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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