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명산

산행일자 : 2007.03.11 (89차)  (2007년도 12차)

날       씨 : -4  맑음 오후 따뜻함

산행인원 : 24명

산행코스 : 명곡~성당~명곡소류지~청룡사갈림길~시명산~관음사-명곡

 

10:30 : 노포 전철역

10:35 : 58번 승차

11:15 : 성당입구

13:20 : 정상

15:30 : 정상에서 출발

17:10 : 명곡

  

  노포동 전철역에서 회원들을 만나 58번 버스를 타고 명곡마을까지 이동을 했다.

회원은 24명이 참석했고, 시산제를 모시기위한 준비도 있었다.

시명산은 대운산을 갈때 지나가기도 하고 몇몇 회원들은 3~4회 정도는 이런저런 등산로를

이용하여 가 보았을 것이다.

오늘 산행은 계곡을 따라 올라 가다가 산능선을 따라 바로 올라가는 매우 가파른 등산로를 이용했다.

시산제를 모시기 위해 근교산을 잡다보니 일부 회원들이 운동 효과가떨어질것 같아 짧은 등산이지만

충분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 했다.

회원들을 먼저 보내고 회장과 나는 뒤처진 회원1명과 함께 저번 답사때 마련해둔 고르쇠물을 받으러

등산로를 벗어났다.

산길을 조금 들어가(청색 등산로) 고르쇠물을 병에 담아 시산제도 모시고 오늘 함께한 회원들께 한

컵씩 나누어 주었다.

회원들은 모두 즐거워 하며 한낮에 피로를 풀었다.

시산제를 무사히 마치고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고 한해동안 회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빌어 보았다.

하산 하는 길에 한 회원이 소화제를 찾았는데 비상약품중에 소화제가 없어서 매우 안타까웠다.

속이 불편해서 괴로웠을 회원을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다음에는 비상약품을 꼭 정검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겠다.

아울러 시산제를 준비해 주신 회장님과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시산제 준비

 

▼ 시산제 를 모시는 회원들의 모습

 

▼ 배뿔 때기 산행대장

 

▼ 단체사진

 

▼ 고리원자력과 수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