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쇠미산 야생화 탐방(노루귀~산자고~소래풀)

백천(栢泉) 2023. 3. 20. 19:25

산행일자 : 2023.03.20 (음력2/29) 1239차 (2023년 21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8.2 / 17.3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쇠미소공원~습지~구민의숲~쇠미산~금용암~사직야구장.

교  통 편 : 걸어서.

 

09:40 시작

15:20 종료

도상거리 4.7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3시간 54분.

▼ 사직초등학교.

▼ 사직동 쇠미공원.

▼ 금창초 솜털 같은 꽃 몽우리가 보인다.

▼ 제비꽃도 지천으로 피고 있다.

▼ 진달래꽃도 만발이다.

▼ 오름길 풍경.

▼ 한국산 개구리 서식지 습지 오름길 풍경.

▼ 습지.

▼ 습지 주변에 개나리 꽃도 만발하다.

▼ 오랜 가뭄으로 습지가 말라있다.

▼ 구민의 숲.

▼ 구민의 숲 지나 쇠미산 능선 길.

▼ 멋진 노송 군락지.

▼ 진달래꽃 길.

▼노루귀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조금 늦게 왔네요.

▼ 흰 노루귀.

▼ 쇠미산 덕석 바위.

▼ 덕석 바위 밑에, 베틀굴.

▼ 베틀 굴속에서 본 비녀 굴.

▼ 밖에서 본 비녀 굴.

▼ 쇠미산(금정봉) 정상부가 보인다.

▼ 바짝 말라 있는 낙엽 속에 피어있는 노루귀.

▼ 산자고는 아직 꽃 몽우리가 안 보인다.

▼ 쇠미산 정상.

양지 꽃.

▼ 초읍 방향.

▼ 따뜻한 양지에 피어있는 산자고.

▼ 제비꽃과 양지꽃.

▼ 만덕 3터널 공사 현장.

▼ 내리막길에 산자고가 붙잡는다

▼ 샘터.

▼ 금용암 텃밭에 소래풀(보라 유채꽃) 보기 드문 꽃이다.

분 류 : 양귀비목 > 십자화과 > 소래풀속

학 명 : Orychophragmus violaceus (L.) O.E.Schulz

꽃 말 : 변함없는 사랑, 넘치는 지혜, 치유

 

《이름 이야기》

중국에서는 제갈채(諸葛菜)로 부르고 원산지 라는 설이 있는데, 삼국시대 촉한의 승상 제갈량(諸葛亮)이 전쟁터에서 군사들에게 심어 가꾸어 채소로 사용하게 했다고 해서 제갈채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우리나라에는 소래에서 가장 먼저 발견되어 그 지명을 따서 소래풀이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소래풀의 이명으로 보라유채, 제갈채(諸葛菜), 제비냉이, 청유채꽃, 이월란(二月蘭) 등이 있다.

 

《형 태》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풀길이는 50cm 정도까지 자란다.

줄기와 잎은 털이 없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더부룩하게 무더기로 나며, 잎은 깃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깊이 갈라져 있다.

꽃은 봄에 푸른빛을 띤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모여 피는데, 꽃 지름은 3cm이고 꽃잎은 네 장이다.

 

▼ 금용암.

▼ 원광사.

▼ 사직사거리.

▼ 자장면 한 그릇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