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금정산 야생화(노루귀~꿩의바람) 탐방

백천(栢泉) 2023. 3. 11. 06:02

산행일자 : 2023.03.10 (음력2/19) 1237차 (2023년 19차) 금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0.7 / 20.3도 미세먼지 나쁨.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범어사역~범어사~계명봉둘레길~사베고개~범어서~남산봉둘레길~남산지하철역.

교  통 편 : 대중교통.

 

09:35 지히철 범어사역

11:09 범어사 매표소

12:29 부산, 양산 경계 표지판

14:00 사베고개 싐터

14:30 범어사 대웅전

15:00 만성암 입구

15:42 남산동 대동할매국숫집

16:17 지하철 남산역

도상거리 12.91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41분.

▼ 범어사역에서 들머리 잡아올라 가는 길.  평소에는 90번 버스 타고 범어사 매표소까지 같다.

▼ 앞에 보이는 다리 건너 온천천 상류 따라 올라갑니다.

▼ 낙동강 물을 끌어와 온천천으로 흘려보내고 있다.

2005년 11월 온천천 수량 유지와 수질 개선을 위해 하루 3만~5만 톤의 낙동강 원수를 끌어들이는 통수로 낙동강물을 금정구회동 수원지에 공급하는 도수 터널 끝부분에서 청룡동까지 2.5㎞ 구간에 관로와 가압펌프장을 설치를 개통하였다. 낙동강 원수는 온천천 상류인 청룡동으로 흘러들며 그 입구에 청룡동 친수 공원이 조성되었다.

▼ 잘 정비되어 있는 산책길 따라 올라갑니다.

▼ 오름길 바라본 온천천 상류 방향 풍경.

▼ 범어사 정수장 산책길 정비 중인 것 같다.

▼ 현수교 건너갑니다.

▼ 현수교에서 바라본 풍경 옛적에는 계곡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상상을 해 봤다.

▼ 편백 숲길 따라 올라갑니다.

▼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벗어나 계곡 치기로 올라갑니다.

▼ 모진 풍파를 이기고 자라고 있는 느티나무에 찬사를 보냈다.

▼ 가뭄으로 배수로 굴 다리를 통과할 수 있어 들어갑니다.

▼ 굴다리 배수로 통과 후 계곡 풍경.

▼ 버들강아지.

▼ 범어사 매표소 옆다리에서 계곡을 벗어납니다.

▼ 범어사 경내 대웅전 올라가는 길.

▼ 매표소를 나와 계명봉 둘레길로 진행합니다. 90번 버스 정류장.

▼ 의상대 릿지와 엄지 바위 능선.

▼ 비석골(순상국조엄, 영세불망비외 4구). 정현덕, 홍우길, 정현교, 장호진.

☆ 금정산범어사 도로변 산기슭에 조선시대의 관료들 5명의 영세불망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 그중 순상국 조엄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고구마를 일본에서 가져와 이 땅에 뿌

내리게 한 장본인이다.

☆ 전생에 범어사 주석하던 낭백 스님이 숭유억불 정책으로 고생하던 스님들의 잡

을 없애주려고  다음 생에 조엄이란 관리로 태어나 범어사의 잡역을 없애주었다

는 전설이 있다.

▼ 제비꽃이 주변에 많이 피어 있다.

▼ 금어동천(신선이 사는 절경). 정현덕 각자.

옛적 이 바위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경치가 아주 아름다워 지워진 이름이나

현재는 숲에 가려져 아쉬움이 남는다. 바위 윗면에 동래 부사 정현덕, 윤필은 등

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금어동천 조금 아래에 있는 동래 부사를 지낸 윤필은 각자.

▼ 대나무밭에 울타리를 새로 교체해네요.

▼ 철마산과 거문산이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인다.

▼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 계곡과 산길도 바짝 말라 있다.

▼ 남산 제비 꽃.

▼ 분홍 노루귀가 먼저 인사를 건넨다.

▼ 부산, 양산 경계선. 양산으로 넘어갑니다.

▼ 얼레지 싹도 군데군데 올라오고 있다.

▼ 괴불주머니도 꽃대가 보인다.

▼ 사베고개 초입에 노루귀 군락지.

▼ 얼레지 몽우리가 조만간에 피겠다.

▼ 바짝 마른 땅에 피어있는 노루귀가 애초롭게 보인다. 다가오는 일요일, 일기예보에 전국에 비가 온다고 예보한다.

▼ 꿩의 바람도 몇 개체가 보인다.

▼ 현호색.

▼ 애기괭이눈.

▼ 장군샘. 물통 채워갑니다.

▼ 장군샘 주변에 피어있는 노루귀, 면 개체가 있는데 가뭄이라 그런지 좀 시원 찬다

▼ 사베 고개 쉼터.

▼ 개암나무 암꽃.

개암나무 숫꽃.

▼ 청련암에 수선화 꽃.

▼ 청련암 절집에 둘러보고 갑니다.

▼ 청련암 옛 출입구.

▼ 범어사도 둘러보고 갑니다.

▼ 중국에서 오신 관광객분들이 가이드분 설명을 듣고 있다.

▼ 범어사 돌바다 구간 가로 질러 상마 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 삼나무 숲.

▼ 등나무 군락지.

▼ 상마 마을 가는 길.

▼ 상마 마을 식당가.

▼ 만성암 입구에서 좌측 남산봉 둘레길로 갑니다.

▼ 외국어대, 금샘초교 갈림길에서 금샘초교 방향으로 간다.

▼ 금샘조교가 보인다.

▼ 필자가 좋아하는 국수 먹으려고 이리 왔다. & 출출한 배 채우고, 맛있게 먹고 갑니다.

▼ 남산 지하철역에서 산행 종료합니다.

▼ 딸아이가 한통 쏜다고 전화가 왔다. 아내와 딸아이 만나서 고기 굽어서 소주 한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