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1. 06. 20~21.(음력 5/11~12) 1087차 (2021년 45차) 1박 2일 일, 월요일.
날 씨 : 산청 맑음 16.4 / 30.6 도. 함양 15.5 / 31.5 도
산앵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산청수선사~함양처가~오도재~하미앙(와인밸리)~함양(상림숲)
교 통 편 : 승용차.
장모님 기일이라 1박 2일 계획으로 함양 처가에 다녀오기로했다.
산행장비도 챙기고 오랜만에 가는지라 이것저것 준비하여 아침밥 먹고 출발했다.
일찍 서둘러 나선 목적은 산청 수선사도 들러보고 여행의 짜투리시간까지 활용하여
알찬여행을 해보기로 계획했기 때문이다.
처가에 도착하니 삼겹살에 상치쌈으로 점심을 준비해 두었다.
계획했던 상황과는 달리 처가에서의 일정은 빡빡하게 돌아갔다.
잿뜰밭으로, 모름뜰밭으로, 필자가 계획했던 상황과는 달리 농작물 수확을 위해 동분
서주해야했다.
처남과 양파 수확도 하고 고추밭에 약도 치고 하다보니 시간이 순쉽간에 지나갔다.
필자가 계획한 지리산 산행은 물건너 간듯 하다.
산청 가현교~공개바위~함양독바위~사립재~오봉마을로 하산할계획이었는데~
이렇게 수확의 기쁨을 안고 시간을 보내다보니 지리산 입성은 다음으로 미룰 수 밖게 없었다.
양파, 풋고추, 상추, 머위 등...
무더운 날씨에 승용차에 실어 놓으면 야채들이 다 녹아 버린다고 한다.
아내의 심경이 불편하지 않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산행은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부산으로 바로 왔다.
♠ 지리산 웅석봉 아래 수선사 둘러보고 갑니다. ♠
▼ 절 입구에 해우소 신발 벗고 들어 갑니다.
▼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 입구에 아기 부처가 웃어며 관광객들을 반겨 준다.
▼ ESB 한국기행에서 방송된 아름다운 절 수선사 구경해 볼까요.
▼ 멋지게 꾸며 놓은 수선사.
▼ 시절 인연 : 모든 사물의 현상이 시기가 되어야 일어난다는 말을 가리키는 불교용어.
▼ 연못에 수련 꽃.
▼ 멋진 풍광을 즐기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다.
▼ 물레방아 배경으로 모델이 되어주는 아내.
▼ 무슨 소원을 빌까요?. 아내의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필자도 빌어봅니다.
▼ 카페 입구.
▼ 카페 입구에서 바라본 수선사.
▼ 연못에서 세월을 낚고 있는 강태공의 모습.
▼ 수련꽃.
▼ 잘 꾸며놓은 연못.
▼ 카페에서 바라본 둔철산 방향.
▼ 수입금 일부는 아동복지에 기부가 된다.
▼ 아름다운 절 수선사에서 힐링하고 함양으로 갑니다.
▼ 함양 처가에 도착.
▼ 마당에서 조망되는 백운산 중봉.
▼ 점심은 돌판 삼겹살로 준비 해 놓았다
▼ 점심 먹고 잿뜰 밭에 양파 수확하러 왔습니다.
▼ 무공해 양파 먹을 생각에 뙤약볕도 이겨냅니다.
▼ 모름뜰 밭에 고추 따고, 약도 뿌립니다. 백두대간 길 월경산 조망.
▼ 오도재에서 ~
▼ 지리산 제1 문.
▼ 오도령수호신위.
▼ 지리산 제1 문.
▼ 제1문에서 조망되는 지리산 와불 능선과 지리산 상봉 방향.
▼ 법화산 이정표.
▼ 봉화산, 백운산, 괘관산, 대봉산, 멀리 기백산 조망.
▼ 삼봉산 이정표.
▼ 합양 화미앙 와인 밸리.
▼ 머루와인동굴.
▼ 멋진 풍경이 이국적으로 다가옵니다.
▼ 레스토랑 18시에 마친다고 합니다.
▼ 눈앞에 함양 오봉산 능선.
▼ 머루와인 숙성실.
▼ 와인 족욕 체험장.
♠ 다음 날 ♠
▼ 처남이 운영할 농기계 수리 센터를 짓고 있는 현장도 보고 갑니다.
▼ 상림공원도 둘러보고 갑니다.
▼ 상림 숲 길.
▼ 연꽃 단지.
▼ 상림정에서 쉬었다 갑니다.
▼ 삼백초 꽃.
▼ 연꽃도 피기 시작한다.
▼ 최치원 역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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