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송도 암남공원(복수초~노루귀)

백천(栢泉) 2021. 2. 8. 19:07

산행 일자 : 2021.02.08(음력 12/27) 1051차(2021년 9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0.5 / 9.0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성진수산~암남공원후문~두도전망대~케이블카~송도해수욕장.

통 편 : 남포동 지하철역에서 71번 버스.

 

11:22 성진수산 정류장

12:36 두도 전망대

13:00 포구나무 쉼터

13:40 케이블카 전망대

14:05 암남공원 공용주차장

14:59 송도 해수욕장

도상거리 6.1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3시간 36분.

▼ 성진수산 정류장 하차하여 공원 후문에서 산행 들머리 잡습니다.

▼ 동백꽃이 화사한 미소로 산객을 반겨줍니다.

▼ 복수초 군락지 풍경.

▼ 영하의 추위에도 고개를 내민 복수초가 봄을 부르고 있는 듯 합니다.

▼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복수초의 고귀함이 필자의 가슴을 흔드네요.

▼ 겨울잠에서 깨어난 복수초를 보며 자연의 생동감을 느껴봅니다.

수줍은 노란 입술이 고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고귀함을 감상해 보세요.

▼ 따뜻한 햇살에 미소짓는 복수초 향연.

▼ 활짝 핀 복수초 꽃잎도 몇개 보입니다.

▼ 두도 전망대 가는 길 주변에 쉼 터를 잘 만들어놓았네요.

▼ 두도 전망대에서 당겨본 사하구 다대동 나무섬.

▼ 눈앞에 두송반도와 몰운대 쥐섬, 그리고 멀리 희미하고 보이는 가덕도 연대봉이 조망된다.

▼ 당겨 본 가덕도 연대봉.

▼ 보석처럼 반짝이는 쪽빛바다와 나무섬을 바라보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 영도 태종대와 바다 위에 점으로 보이는 주전자 섬.

▼ 새들의 낙원 두도 섬.

▼ 쥐섬 너머로 거제도가 희미하게 조망이 된다.

송도반도 하부다대포층, 해앙지질공원.

추억을 만들어 갈 포트존도 많이 만들어놓았네요.

▼ 포구나무(팽나무) 쉼 터에서 쉬었다 갑니다.

▼ 흰 노루기가 피어 있네요.

▼ 따뜻한 양지에 남산제비꽃도 한 송이가 보입니다.

▼ 아늑하고 편안하게 이어지는 해안 길 풍경.

▼ 1망루에서 쉬었다 갑니다.

▼ 제1 망루에서 조망되는 풍경.

▼ 케이블카 승강장 둘러보러 갑니다.

▼ 공룡 공원도 꾸며 놓았다.

▼ 케이블카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두도와 두도 전망대 방향.

▼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상 케이블카, 남항대교, 남포동, 영도 남항동.

▼ 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천항, 구평동 방향.

▼ 눈 앞에 진정산에서 장군산, 멀리 보이는 천마산, 감천 문화마을까지 이어 갈 수 있다.

▼ 용궁 구름다리. (지역민은 무료, 타 지역민 1,000원.)

▼ 공용주차장에서 바라본 구름다리.

▼ 생도(주전자 섬). 주전자 같이 생겨서 지어진 이름이다.

▼ 강태공들은 시간을 낚고 있다.

▼ 잠시 쉬면서 생각 끝에 넘어서 가기로 했다.

▼ 파손된 구름다리 널빤지가 태풍에 위력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 바닥에 철판도 휘어져있다.

▼ 돌아본 풍경.

▼ 가야 할 송도 방향.

▼ 용궁 구름다리와 케이블카 승강장.

▼ 송도 송림공원 케이블카 승강장과 남항대교, 영도 방향.

▼ 태풍 마이삭 위력이 휩쓸고 간 자리.

▼ 송도 해수욕장에 갈매기떼가 사람을 겁내지 않네요.

▼ 갈매기와 놀다가 집으로 갑니다.

▼ 삼겹살 구워서 소주 한 잔으로 뒤풀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