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

진주 월아산 청곡사, 금호지

백천(栢泉) 2020. 6. 14. 08:52

산행일자 : 2020.06.13(음력 윤 4/22) 1005차(2020년 46차) 토요일.

날       씨 : 새벽 비, 아침 가끔 약한 비 종일 흐림 진주 20.8 / 27.2 도

산행인원 : 식구들과  

산행코스 : 진주시 금산면 금호지(금산못) ~ 진주 금산면 월아산 청곡사

교 통  편 : 승용차.

▼ 금호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

▼ 아내와 딸은 우측 금호지 둘레 길로 갑니다.

▼ 필자는 계양재 방향으로 가서 월아산 산 길 들머리 확인 후 돌아 나올 생각 입니다.

▼ 입산 안내 초소에서 우측 월아산 산 길 들머리 확인 하고 돌아 나와 앞서간 식구들 따라 둘레길로 갑니다..

▼ 금호지 둘레길에서 바라본 처남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 섬노린재 꽃.

▼ 잘 꾸며놓은 공원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 삼색버드나무.

▼ 어린이 놀이터에 짚라인.

▼ 시멘트 바닥에 기어 다니는 애기 도룡늉 습지로 보내 줍니다.

▼ 휴식 후 둘레 길 이어 갑니다.

▼ 금호지를 가로 지르는 소망교 건너 갑니다.

▼ 소망교 건너면서 바라본 풍경.

▼ 구름에 덮힌 월아산군 다음 기회에 산행을 기약 해 봅니다.

▼ 원점회귀. 금호지 소형 주차장.

▼ 금호지를 뒤로 하고 청곡사로 이동 합니다.

▼ 청국사 주차장(인원수 관계 없이 주차료만 1,000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879년(헌강왕 5)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는데, 월아산 남쪽 남강변으로 청학(靑鶴)이 날아오니 서기(瑞氣)가 충만하므로 이 자리에다 절을 지었다고 한다.

1380년(우왕 6) 실상사(實相寺)의 상총(尙聰)이 중건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선종(禪宗)에 속하였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었던 것을 1602년(선조 35)에 계행(戒行)과 극명(克明)이 중건하였고, 1612년(광해군 4) 대웅전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업경전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3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외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앞에는 높이 3m 정도의 3층 석탑 1기가 있다. 3층 석탑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도선국사의 창건 당시에 건립된 것이라 전하며, 신라 말의 양식이 뚜렷한 작품이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묘사한 국보 제302호로 지정된 괘불(掛佛)은 1722년(경종 2)에 조성되었으며, 매우 섬세하고 채색이 좋은 작품이다.

그 밖에도 목조 제석천·대범천상은 보물 제1232호, 괘불함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1호로 지정되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범자(梵字)를 넣고 하부에 연판(蓮瓣)을 새겼으며, 모란당초(牡丹唐草)를 전면에 은으로 입사(入糸)한 향로(香爐)가 있다. 원래 이 절의 보광명전(普光明殿)에 있었던 것으로 1397년(태조 6)에 제조된 것이다. 진양출신인 신덕왕후(神德王后)가 태조의 왕비가 된 것을 기리기 위하여 상총이 이 절에 머물면서 대장경(大藏經)을 인성(印成)하였는데, 이에 김사행(金師幸) 등이 동조하여 이 향로를 만들었다고 한다.

 

▼ 청곡사 일주문 가는 방향.

▼ 앞서가는 아내와 딸.

▼ 청곡사 오름 길에 작은 연못.

▼ 월아산청곡사 일주문,

▼ 부도 탑.

▼ 장군대산 들머리 이정표.

▼ 청곡사.

▼ 산문 입구에 고목이 세월의 무게를 말해 주는 듯 하다.

▼ 월아산청곡사.

▼ 청곡사 둘러봅니다.

▼ 칠성각.

▼ 나한전.

▼ 산신각 가는 길.

▼ 치지나무 꽃.

▼ 할매 산신각.

▼ 돌아본 칠성각,

▼ 범회에 참석한 신도님들.

▼ 성보 박물관.

▼ 코로나19 관계로 관람 중단 하고 있다.

▼ 후문 쪽에서 바라본 풍경.

▼ 초롱꽃.  법회에 참석한 아내를 기다리면서 대웅전 주변 꽃 구경합니다.

▼ 수국.

▼ 칼라 꽃.

▼ 말나리꽃.

▼ 청곡사를 떠나면서 돌아본 풍경.

▼ 후문쪽에 산 길 이정표.

▼ 청곡사 떠납니다.

▼ 진주 맛집 하연옥에서 점심 먹고 부산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