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9.05.08 음력 4/4 900차(2019년 49차) 수요일
날 씨 : 밀양 맑음 9.1 / 23.8도
산행인원 : 아내와 딸
산행코스 : 언양불고기(기와집)~통도사(비로암)~서운암(야생화관찰)~통도사
교 통 편 : 승용차
도상거리 11Km. 차량으로 이동.
▼ 언양 불고기 기와집 담장에 만병초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 가와집 마당 정원 페튜니아 꽃.
▼ 점심 시간이라 순번 기다리는 손님들.
▼ 이렇게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 옆자리에 앉은 손님이 오가피 순을 나눠주네요.
▼ 언양불고기로 에너지 충전하고 갑니다.
▼ 수정란(수정초) 군락지에 왔습니다. 이제 피기 시작하네요.
▼ 야생화 관찰에 열정을 쏟고 있는 아내와 딸.
▼ 수정난풀은 햇볕을 직접 받으면 말라 죽는다. 광합성을 하지 못하므로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 못하고 다른 식물에 의지해야 살 수 있는데, 낙엽 속에서 사는 품종이다. 덩어리처럼 생긴 뿌리에서 엽록소가 없는 몇 개의 꽃자루가 하얗게 올라온다. 이런 식물을 흔히 부생식물이라고 한다.
꽃이 수정처럼 보여 수정난풀이라고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3~4종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구상난풀과 수정난풀 2종류가 서식하고 있다.
전국의 산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토양에 부엽질이 풍부한 반그늘 혹은 음지에서 자라며, 키는 10~20㎝이다. 잎은 비늘과 같은 것이 퇴화되어 어긋나며 긴 줄기를 이루고 있다.
7월에 길이가 1.5~2.5㎝, 폭이 1.4~1.8㎝의 종 모양 꽃이 핀다. 색깔은 은빛이 도는 흰색이며 긴 줄기를 따라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 잎은 1~3개, 꽃잎은 3~5개이다. 8~9월에 둥근 열매가 익는다. 열매의 길이는 2.5㎝, 폭은 2㎝가량이며, 종자는 타원형으로 길이와 폭이 약 0.1㎝로 아주 작다.
노루발과에 속하며 수정란풀, 석장초, 수정란, 수정초라고도 한다.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인 모노트로파스트럼(Monotropastrum)은 그리스어로 ‘꽃이 한쪽으로 굽은 식물과 비슷하다’는 뜻으로 고개를 숙이며 피는 특성에서 유래한다.
▼ 비로암에 왔습니다.
▼ 비로암 정원에 매발톱 꽃.
▼ 사월초파일 앞두고 청사초롱과 오색등이 달렸습니다.
▼ 금낭화
▼ 추억으로 남길 사진도 찍어봅니다.
▼ 약수도 한잔 ~~~
▼ 비로암 앞 마당에서 바라본 정족산, 천성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 여유로운 한 때.
▼ 자장암으로 이동했습니다.
▼ 불두화가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 아름다운돌계단을 오르고 있는 아내와 딸.
▼ 금와보살 만나러 왔습니다.
▼ 자장암 금화보살(금개구리)는 보이지않습니다.
▼ 자장율사의 지계(持戒) 벽화
▼ 서운암 야생화 보러 왔습니다.
▼ 남개연 꽃.
▼ 마거리트 꽃
▼ 아름답고 걷기 편안한 산책 길.
▼ 산책로에 보라색 창포 꽃
▼ 노란 창포 곷
▼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공작.
▼ 범노랑이 꽃.
▼ 영축산 정상이 독수리 머리처럼 보입니다.
▼ 꽃 반지끼고~~~
▼ 길게 펼쳐진 영남알프스 주능선이 웅장하게 다가옵니다.
▼ 서운암에서 바라본 평화로운 풍경.
▼ 서운암대웅전 앞 마당에 오색등이 가득 달렸습니다.
▼ 하얀 이팝나무와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
▼ 산책 로 풍경.
▼ 작약꽃도 피기 시작합니다.
▼ 불두화.
▼ 이팝나무 군락지.
▼ 언덕위에 노송이 품격있어 보입니다.
▼ 즐거운 산책 길.
▼ 서운암 장독대.
▼ 통도사 계곡에 만들어 놓은 조형물.
▼ 영축산통도사일주문.
▼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기를~
▼ 문정이 핸드폰으로 찍은 작품.
'영남알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 삼계리 학심이골(피서산행) (0) | 2019.05.26 |
---|---|
백운농장~서북2능~참새미폭포~백운농장 (0) | 2019.05.23 |
밀양(가인계곡~수리봉~문바위~북암산) (0) | 2019.05.07 |
밀양 운문산(석골사~얼음굴~딱밭재) (0) | 2019.04.14 |
밀양 꾀꼬리봉~545.7봉~석이봉 (0) | 2019.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