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대저 생태공원 핑크뮬리

백천(栢泉) 2018. 10. 9. 18:03

산행일자 : 2018.10.08 음력 8/29  827차(2018년 67차 일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5.5 / 23.7 도

산행인원 : 아내와 딸  

산행코스 : 삼락생태공원 ~ 대저생태공원                     

교 통 편 : 승용차 

 

  낙동강 강변도로를 달려 캠프라인 공장에 들렸다.

등산화 밑창갈이를 맞기고 생태공원 산책을 했다.

가을볕이 참 포근하게 내려 쬐이는 공원에 취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억새꽃 한들거리는 가을 풍경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핑크억새를 보기위해 자

리를 옮겼다.

대저 생태공원으로 자리를 옮긴 일행은 분홍억새(핑크 뮬리)를 마주했다.

생소한 핑크빛 억새가 신비롭기도 했지만 어떻게 알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

여 들었을까? 하는 느낌 또 한 강하게 밀려들었다.

모두들 예쁜 핑크 뮬리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추억 담기에 분주해 보인다.

필자도 가을 소풍 나온 기분으로 즐거운 추억 담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가을햇살 포근한 중추지절에 가족과 함께 한 소풍 길 이야기를 추억으로 정리하

여 남겨본다.

 

▼ 가을 햇볕 따라 생태공원에 마실나왔습니다.

▼ 가을 풍경이 평화롭습니다.

▼ 그랜드콜프 동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 삼락공원에서 대저 생태공원 핑크뮬리(분홍 억새) 보러 왔습니다.

가을 햇살에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핑크뮬리를 감상하며~

 

 

 

▼ 햇살 가득 품은 핑크뮬리

▼ 추억을 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엄청나네요.

▼ 가을 풍경

 

▼ 추억 하나 남겨봅니다.

 

 

 

 

 

 

 

 

일     자 : 2018.10.09 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5.5 / 21.1 도

인     원 : 아내와                                                                   

코     스 : 물금 텃밭 고구마 수확                    

교 통 편 : 승용차 

 

  텃밭에 고구마 수확하러 물금으로 향했다.

처형을 만나 커피 한 잔 나누고 고구마 밭에 자리를 잡았다.

무성하게 자란 고구마 대를 걷어내고 고구마수확을 시작했다.

토실토실한 고구마가 색깔까지 곱다.

수확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며 수확한 고구마는 조금씩 나누어 가져왔다.

고구마대도 잊지 않고 챙겨온 아내는 풍성한 수확에 기쁨의 미소가 가득하다.

가을이 안겨준 풍성함에 많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 고구마 수확하러 텃밭에 왔습니다.

▼ 아내와 처형은 고구마대도 잊지 않고 손질합니다.

 

▼ 먼저 고구마대를 걷어내고~

▼ 고구마 수확을 합니다.

 

▼ 수확의 기쁨을 누려봅니다.

▼ 풍성한 기쁨입니다.

▼ 토실토실한 고구마가 아내를 닮았습니다.

 

중추지절에 풍성함이 가득합니다.

계절의 끝자락에 피어있는 나팔꽃의 열정

▼ 아삭고추도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 김장배추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