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태종대수국축제~삼락공원연꽃단지

백천(栢泉) 2018. 7. 7. 17:24

산행일자 : 2018.07.05 음력 5/22 803차(2018년 43차) 수요일

날     씨 : 부산 흐리고 비 21.7 / 25.8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7월5일 태종대(태종사)수국축제장              

교 통 편 : 승용차 


  영도 태종대 안에 자리한 태종사에 곱게 핀 수국이 알려지기 시작한 지가

오래된 듯하다.

올해는 놓치지 않고 구경하리라 벼루고 있든 차였는데, 축제기간이 장마철

인지라 아쉬움이 남는다.

계획을 잡은 날인지라 비가 내리는 중에도 일정을 진행했다.

참 멀게 느껴지는 태종대에 도착하여 태종사에 들어서니 잔잔하게 울려 퍼

지는 염불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소담스럽게 핀 수국이 사찰입구 부터 가득하고 비가 오는 중에도 관광객들

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꽃송이 끌어안고 추억을 담는 사람, 삼삼오오 관광을 온 외국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만큼 수국을 보기위해 모여든 사람들은 많았다.

대웅전에 들어간 아내는 기도에 정성을 다하고 필자는 축제장을 돌며 추억을

담았다.

흐린 날씨를 외면하며 아름다운 수국에 마음을 정화하고 문현동 맛 집에 들려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발 빠르게 움직이며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을 가득가득 담을 수 있다는 행복감

에 오늘도 소중한 시간을 정리하여 추억으로 남겨본다.


▼ 의료지원단 참전 기념비


▼ 태종사에 도착했습니다.


▼ 활짝 핀 수국이 아름답습니다.




▼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 태종사 대웅전


▼ 예쁜글씨에 좋은 글귀가 마음까지 잔잔해지게합니다.


▼ 우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 수국을 보기위해 이어지는 사람들걸음이 줄을 잇고 있네요.


▼ 메기매운탕이 참 맛있는 맛집입니다.


산행일자 : 2018.07.07 음력 5/24 토요일

날     씨 : 부산 흐림 18.7 / 22.7도

산행인원 : 아내와                             .                                                           

산행코스 :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              

교 통 편 : 승용차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에 연꽃이 만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와 꽃구경 다녀왔다.

곱게 핀 연꽃이 마음을 흔들고 수줍은 듯 미소 짓는 수련이 아름답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숨겨놓은 보물을 찾은 듯 아름다운 정원에서 소담스럽게 핀 꽃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을 바라보며 뇌리를 스치는 것은 가족들이다.

예쁜 꽃구경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밀려든다.

아들, 딸, 다 데리고 다니며 꽃구경하고 싶은 마음은 부모 된 자의 욕심일까?

여유로운 시간에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삼락공원 생태공원 연꽃 단지


▼ 참 예쁘게 연꽃이 피었습니다.



▼ 낮에는 피었다가 밤이 되면 꽃잎을 접고 잠자는 연꽃이라는 의미에서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연못 가득 핀 수련


▼ 하얀 연꽃 한송이 그대에게~


▼ 흰 수련


▼ 곱게 핀 연꽃구경하세요.






▼ 수련 가득 핀 연못가에  자리 잡은 아내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 흰 수련꽃


▼ 분홍 수련꽃



▼ 노랑 수련꽃



▼ 예쁜 수련을 찍고 있는 아내








▼ 생태공원 수로에 갈대 숲이 멋지게 보인다.  


▼ 달맞지 꽃



▼ 구포역 앞 소문난 만두집



▼ 집에 와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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