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8.07.05 음력 5/22 803차(2018년 43차) 수요일
날 씨 : 부산 흐리고 비 21.7 / 25.8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7월5일 태종대(태종사)수국축제장
교 통 편 : 승용차
영도 태종대 안에 자리한 태종사에 곱게 핀 수국이 알려지기 시작한 지가
오래된 듯하다.
올해는 놓치지 않고 구경하리라 벼루고 있든 차였는데, 축제기간이 장마철
인지라 아쉬움이 남는다.
계획을 잡은 날인지라 비가 내리는 중에도 일정을 진행했다.
참 멀게 느껴지는 태종대에 도착하여 태종사에 들어서니 잔잔하게 울려 퍼
지는 염불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소담스럽게 핀 수국이 사찰입구 부터 가득하고 비가 오는 중에도 관광객들
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꽃송이 끌어안고 추억을 담는 사람, 삼삼오오 관광을 온 외국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만큼 수국을 보기위해 모여든 사람들은 많았다.
대웅전에 들어간 아내는 기도에 정성을 다하고 필자는 축제장을 돌며 추억을
담았다.
흐린 날씨를 외면하며 아름다운 수국에 마음을 정화하고 문현동 맛 집에 들려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발 빠르게 움직이며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을 가득가득 담을 수 있다는 행복감
에 오늘도 소중한 시간을 정리하여 추억으로 남겨본다.
▼ 의료지원단 참전 기념비
▼ 태종사에 도착했습니다.
▼ 활짝 핀 수국이 아름답습니다.
▼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 태종사 대웅전
▼ 예쁜글씨에 좋은 글귀가 마음까지 잔잔해지게합니다.
▼ 우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 수국을 보기위해 이어지는 사람들의 걸음이 줄을 잇고 있네요.
▼ 메기매운탕이 참 맛있는 맛집입니다.
산행일자 : 2018.07.07 음력 5/24 토요일
날 씨 : 부산 흐림 18.7 / 22.7도
산행인원 : 아내와 .
산행코스 :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
교 통 편 : 승용차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에 연꽃이 만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와 꽃구경 다녀왔다.
곱게 핀 연꽃이 마음을 흔들고 수줍은 듯 미소 짓는 수련이 아름답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숨겨놓은 보물을 찾은 듯 아름다운 정원에서 소담스럽게 핀 꽃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을 바라보며 뇌리를 스치는 것은 가족들이다.
예쁜 꽃구경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밀려든다.
아들, 딸, 다 데리고 다니며 꽃구경하고 싶은 마음은 부모 된 자의 욕심일까?
여유로운 시간에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삼락공원 생태공원 연꽃 단지
▼ 참 예쁘게 연꽃이 피었습니다.
▼ 낮에는 피었다가 밤이 되면 꽃잎을 접고 잠자는 연꽃이라는 의미에서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연못 가득 핀 수련
▼ 하얀 연꽃 한송이 그대에게~
▼ 흰 수련
▼ 곱게 핀 연꽃구경하세요.
▼ 수련 가득 핀 연못가에 자리 잡은 아내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 흰 수련꽃
▼ 분홍 수련꽃
▼ 노랑 수련꽃
▼ 예쁜 수련을 찍고 있는 아내
▼ 생태공원 수로에 갈대 숲이 멋지게 보인다.
▼ 달맞지 꽃
▼ 구포역 앞 소문난 만두집
▼ 집에 와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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