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8.05.05 음력 3/20 787차(2018년 27차) 토요일
날 씨 : 양산 10.2 / 24.5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장흥저수지~무재폭포~원효암~화엄늪~천성1봉~은수고개~등잔산~장흥저수지
교 통 편 : 승용차
08:14 장흥저수지
09:00 무지개폭포
10:19 원효암
11:00 화엄늪
11:26 천성1봉
12:25 은수고개
12:38 철쭉군락지입석
14:34 등잔산
15:37 장흥저수지
도상거리 14.32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7시간23분.
천성 산의 봄을 맞이하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장흥저수지 옆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산행을 시작했다.
푸른 잎 숲을 이루고 맑은 공기가 가슴을 파고든다.
익숙한 길 따라 무지개폭포에 도착하니 힘찬 물줄기가 필자의 걸음을 반긴다.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고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땀 한번 쭉 빼고 원효 암에 도착했다.
마애여래불앞에 합장하고 사면 길을 따라 화음 늪으로 향했다.
들꽃의 화려함이 산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연분홍 고운 철쭉은 화려함이 절정에
이른 듯하다.
넓은 초원위에 화려한 봄꽃이 가득하다.
옛 군부대의 경계를 알리던 철조망도 오늘은 화려한 철쭉과 어우러져 하나의 조형
물로 보인다.
원효봉정상에서 천성 산의 봄을 노래하며 휴식하고 걸음을 옮겼다.
은수고개를 지나 천성산철쭉군락지 입석 앞에 도착하니 발 빠른 산객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 휴식을 즐긴다.
벗과 나눈 술에 취하고 봄꽃향기에 취한 나그네들은 마냥 세월을 낚고 있는 듯 보였다.
붓새 바위 능선으로 하산 길 잡은 필자는 등잔 산까지 달려가 하산했다.
폐허가 된 옛 연수원에는 양봉 통이 자리하고 장흥저수지로 하산 한 필자는 계곡에서
발담구어 피로를 씻어내고 산행을 종료했다.
천산의 낙원을 가슴에 품고 돌아오는 기분은 행복이었다.
▼ 산행들머리, 장흥저수지 주차장
▼ 무지개 산장 가는 길
▼ 은수골 계곡 초입
▼ 무지개 폭포
▼ 경작지
▼ 죽림정사
▼ 옛 군부대 작전 도로
▼ 원효암
▼ 마애여래상
▼ 화엄늪 가는 길에 산죽 길
▼ 화엄늪이 눈 앞에 ~
▼ 홍룡사 계곡
▼ 화엄늪 철쭉 군락지
▼ 지뢰밭 철조망과 철쭉
▼ 철조망사이에도 봄은 화려하게 다가옵니다.
▼ 구슬봉이
▼ 원효봉정상에서~
▼ 정상에서 바라본 해맞이 능선
▼ 정상에서 화엄늪 줌으로 당겨 봅니다.
▼ 화엄늪에 기암 괴석
▼ 장흥 저수지 조망
▼ 은수고개 가는 방향
▼ 화엄늪 철조망 통제 구역에 철쭉 군락지
▼ 철쭉 꽃 한아름 선물합니다.
▼ 해맞이 능선 풍경
▼ 뒤돌아본 천성1봉 방향
▼ 은수고개 가는 길에 철쭉
▼ 천성 2 봉 조망
▼ 은수고개 가는 길 풍경
▼ 은수고개
▼ 철쭉제 입석
▼ 철쭉 군락지
▼ 천성산의 봄을 감상하세요.
▼ 하산 길 방향 붓새봉 능선
▼ 점심 터 잡았습니다.
▼ 점심 터 떠나면서 바라본 원효봉
▼ 금정산 조망
▼ 붓새봉(큰바위)
▼ 큰 바위 석굴, 원효대사가 수행 한 곳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 곳이다.
▼ 붓새봉 능선에서 조망되는 주진 소류지
▼ 뒤돌아본 봇새봉
▼ 임 도 정자 휴식하고 갑니다.
▼ 등잔산에서 바라본 시명산, 대운산
▼ 등잔산 정상
▼ 등잔산 사면 길로 장흥 저수지로 갑니다.
▼ 샘 터
▼ 샘 터 의자에서 장흥 저수지 방향으로 대충 째고 내려갑니다.
▼ 옛 연수원 터에 양봉장
▼ 땀도 씻고 쉬었다갑니다.
▼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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