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6.12.04 음력(11/6) 679차(2016년 68차) 일요일(제주도 2박3일)
날 씨 : 제주도 흐림 8.1 / 14.5 도
산행인원 : 동우회 회원들과
산행코스 : 에코랜드,곳자왈숲속의기차여행~선녀와나무꾼,1970~80년대한국의거리재연~커피족욕체험
교 통 편 : 관광버스
08:40 에코랜드(1시간10분소요)
10:17 선녀와나무꾼(38분소요)
11:30 족욕체험장(40분소요)
13:06 점심 후 제주특산물판매장쇼핑 공항으로 이동
면세점쇼핑 후 15:30 항공기로 부산으로 ~
12월 4일 일요일,
마리나 호텔식으로 조식을 먹고 8시 부터 관광에 나섰다.
먼저 “에코 랜드” 로 이동했다.
에코랜드 주차장에 들어서니 활짝 핀 동백꽃이 일행을 맞이한다.
기차타고 이동하면서 관광을 하는 재미가 행복하다.
평화롭고 이국적인 분위기에 함께 오지 못한 아이들 생각이 난다.
다음에는 가족들을 데리고 와야 할 것 같다.
원시림이 살아있는 숲속을 이동하며 청정한 환경에 황홀해 하며 에코랜드
에서의 관광을 즐겼다.
두번째 관광지 “선녀와 나무꾼” 으로 이동했다.
선녀와 나무꾼은 1970년~80년대의 한국의 거리를 풍자해 놓은 곳이다.
전시관을 돌며 고무줄놀이도 하고 교복입고 학창시절을 재연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반짝반짝 불빛이 돌아가는 디스코 클럽세트에서는 고고 한 번 치며 흥을 돋았다.
정해진 시간 안에 일정을 다 소화해 내야 하니 짧기만한 시간이 야속했다.
허브 향 가득한 공간에서 발 마사지도 하고 맛 집으로 이동하여 점심도 먹었다.
아쉽게도 제주도에서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3시 30분 진 에어 항공으로 부산으로 이동하여 2박 3일 제주도 한라산 산행일정을 마쳤다.
▼ 제주에서 2일째 일정, 에코랜드(곳자왈숲속의기차여행)에 도착했습니다.
▼ 기차타고 붕~붕, 여행을 떠납니다.
▼ 첫번째 역에서 하차 했습니다.
▼ 구경하고, 10분 후에 들어온 기차에 옮겨탔습니다.
▼ 넓은 초원에 펼쳐진 평화로운 풍경에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 추억도 남겨봅니다.
▼ 이번 역에는 산타크로스도 있네요.
▼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 화난 엄마곰을 달래는 아내
▼ 활짝 핀 동백꽃 밭에서~~~
곳자왈이란?
화산이 분출하여 용암이 흐르다 굳으면서 작은돌과 큰돌로 이루어져 잇어서 토양의 발달이 매우 빈약하여 농토로 이용을 할 수가 없어서 오랜 기간에 인간이 방치를 하므로서 자연적으로 숲을 이루게 된곳이랍니다. 작은 돌들이 두껍게 쌓여 있다보니 많은 비가 내려도 전부다 지하로 스며들어서 마치 스펀지럼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함양하는데 일등공신이라고 합니다.
지형이 요철모양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보온과 보습의 효과도 뛰어나서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자연림으로 세계유일의 숲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식생이 다양하여 식물의 보고라고 하는데 최근들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의 곳자왈을 대표적으로 말하면 선흘, 덕수, 저지, 교래곳자왈이 있고 세분하면 십여 곳이 넘습니다.
▼ 선녀와 나무꾼(1970년~80년대 한국의 거리 재연)
▼ 나, 이런 사람이야~ !!!
▼ 정서를 자극하는 정겨운 풍경 감상하세요.
▼ 커피족욕체험장
▼ 귤이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 부산으로 비행기 타고 돌아옵니다.
▼ 부산도착, 김해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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