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산

성판악~사라오름~한라산~관음사

백천(栢泉) 2021. 7. 14. 18:06

산행일자 : 2016.12.03 음력(11/5) 678(201667) 토요일(제주도 23)

날       씨 : 제주도 맑음 5.9 / 14.1

산행인원 : 동우회 회원들과

산행코스 : 성판악~사라오름~진달래대피소~한라산~삼각봉대피소~관음사

교 통  편 : 대중교통

 

  제주 러브랜드 관람 중 좀 야한 작품 몇 장 촬영한 사진을 올린 탓인지, 

다음 관리자가 삭제 해 놓아서 사진 몇 장 빼고 다시 작업했다.

 

07:30 성판악

08:43 속밭대피소

09:17 사라오름들머리

09:21 사라오름산정호수

09:31 사라오름,망대

09:50 사라오름들머리돌아나옴(36분소요)

09:58 1300m입석

10:28 진달래대피소

11:48 한라산백록담정상(1시간점심)

13:42 용진교

13:56 삼각봉대피소

15:17 탐라계곡대피소

16:27 관음사관리사무소

도상거리 18.82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8시간 57.

   한라산 산행 일정이 시작되었다.

122일 금요일, 부산항에서 오후 7시 제주행 배에 승선했다.

화려한 부산항야경을 뒤로하고 제주로 달려갔다.

3일 아침 6시 제주에 도착하여 따뜻한 해장국 한 그릇 먹고 성판악으로향했다.

겨울날씨답지 않게 포근한 아침이 열렸다.

성판악 대피소에 도착하여 들머리를 잡았다.

예상시간보다 일찍 배에서 내리는 바람에 사라오름 전망대까지 갔다가정상에

오를 생각이다.

일행보다 조금 서둘러 길을 잡았다.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밀려드는 청정한 공기마시며 길을 열어갔다.

산행에 욕심을 더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하면서도 쉽게 올수 없는 관계로열정이라

우기며아내의 말류에도 사라 오름으로 걸음을 옮겼다.

머릿속에 맴돌던 사라 오름에 들렸다가 진달래 밭 대피소에 올라섰다.

6년 만에 다시 찾은 진달래 밭 대피소가 반갑고 포근하다.

식수와 간식을 먹고 에너지 충전한 다음 정상으로 향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아음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뭉게구름이 도시를 감싸 안 듯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형상이 걸음을붙잡고 놓아

주질 않는다.

백록담 정상은 코앞에서 아른거리는데 발아래 펼쳐진 풍광이 아름다워자꾸만 뒤돌

아보게 되고 휴식하며 이어진 산행은 거북이걸음으로 한라산정상 석과 마주했다.

추억으로 남길 사진도 카메라에 담고 정상에 오른 성취감도 즐기며 휴식하고관음사

방향으로 하산 길을 잡았다.

주목나무군락지를 지나 전망대에서 한라산을 다시 한 번 더 품고 용진 교를건넜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고 쏟아지는 햇살은 포근하여 눈앞에 펼쳐진풍광을

평화롭기만 했다.

삼각봉대피서에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휴식하고 길을 이어갔다.

걸음에 무게가 느껴질 때 즈음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산행을 마치고 러브 랜드로 이동했다.

관광지로 이름이 알려져서인지?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풍자해 놓은 모형들이 익살스럽고 재미있다.

관광을 마치고 팔도시장횟집으로 이동하여 산행뒤풀이 겸 저녁식사를 했다.

모두들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첫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한 일행은 마리나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배에 승선하기 전에 단체사진(122일 금요일).

제주항으로 달리는 배에서 바라본 부산항 야경.

영도 방향 풍경.

123, 토요일, 아침, 성판악 대피소.

한라산 국립공원 입석과 기념 촬영하고, 성판악 대피소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 성판악 산문 통과합니다.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상쾌한 공기가 밀려듭니다.

청정한 숲길이 쾌적합니다.

속밭 대피소에서 휴식하고 갑니다.

▼ 점점 고도가 올라갑니다.

사라오름 전망대에 들렸다가 백록담에 오를 생각입니다.

사라오름이 눈앞에~

나무데크 길 따라 사라오름 전망대로 갑니다.

사라오름 전망대 방향.

산정호수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장 찍고 갑니다.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한라산 정상이 수줍게 고개를 내 밉니다.

뭉게구름 울타리가 예쁘게 쳐진 서귀포 시내 풍경.

사라오름을 돌아 나오면서 바라본 산정호수 풍경.

점점 고도가 높아집니다.

진달래밭 대피소.

팥배나무(마가목과) 빨간 열매가 탐스럽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도시를 감싸 안는 뭉게구름이 아름답습니다.

숨고르기 하고 갑니다.

한라산 정상 백록담 올라섰습니다.

2016123일 토요일 한라산 백록담 풍경

정상에서 지난 산행의 추억을 회상하며 ~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 길 잡습니다.

줌으로 당겨 제주시내를 담아봅니다.

하산 길 전망대에서~

하산 길 풍경 배경으로 기념 촬영.

하산 길 풍경.

웅장한 북벽 배경으로 추억 하나 남깁니다.

헬기장이 눈 앞에 ~

옛 용진각 대피소 터.

용진교

용진교에서 바라본 탐라 계곡 하류 풍경.

용진교.

용진교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부 풍경.

용진각 샘터.

용진교에서 바라본 왕관릉.

삼각봉 웅장한 암벽.

삼각봉 대피소에서 휴식하며 에너지 보충하고 갑니다.

탐라 계곡 대피소.

탐라계곡 목교.

탐라 계곡.

숯 가마 터.

▼ 말라 있는 폭포.

구린굴(석빙고).

▼ 안내판 살펴보고 갑니다.

관음사 산문에서, 산행 종료.

관음사 주차장.

산행 종료 후 제주 러브랜드 관람.

푸짐한 회 한상 차려놓고 산행 뒤풀이합니다.

제주에서 1일째 일정 숙소, 마리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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