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보산

산행일자 : 2016.06.27 음력(5/23) 652차(2016년 41차) 월요일

날       씨 : 괴산 맑음 18.8 / 29.3 도

산행인원 : 7명                   

산행코스 : 쌍곡휴게소~쌍폭포~강선대~거북바위~활목재~칠보산~정성재~떡바위안내판                 

교 통  편 : 승합차 

 

11:00 쌍곡휴게소

11:22 강선대

11:30 월영대

13:12 거북바위

13:30 칠보산

14:48 버선코바위

14:54 중절모바위

15:50 떡바위안내판  

도상거리 7.66Km.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4시간 50분.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칠보산 산행을 하기위해 길을 잡았다.

충북 괴산 칠성면 태성리 쌍 곡 휴게소주차장에 도착하여 승용차를 세워두고 산행을

시작했다.

탐방 지원센터 앞에서 쌍 곡 폭포방향으로 들머리를 잡았다.

청정한 공기가 숲길을 열어주고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마음을 정화해 주는 것

같다.

쌍 곡 폭포, 강성 대, 월영 대, 신선폭포 작은 소들이 물길을 붙잡고 길손을 유혹한다.

웅장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밈없이 소박한 자연의 멋이 필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쏟아지는 유월의 햇살이 조금은 부담스러워도 암 능과 어우러진 석송의 고위함에 발

걸음이 가벼워진다.

나무계단을 지나 전망대에 올라서니 우뚝 솟은 보배산과 각연사가 조망된다.

암 능과 어우러진 고사목과 금강 송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나지막한 산이지만 산행의 기쁨이 가득하다.

불어오는 바람결에 실려 온 솔향기 가슴에 품고 정상에 도착했다.

넓게 열린 시아가 멋진 풍광을 선물한다.

병풍처럼 펼쳐진 명산들의 실루엣을 아스라이 바라보며 하산 길을 잡았다.

거북바위, 낙타바위, 버선바위, 이름도 재미있는 바위의 형상에 즐거워하며

떡 바위 들머리 열림마당휴게소 앞으로 하산 종료했다.

타고 온 승용차가 쌍 곡 휴게소주차장에 있는 관계로 일행 중 젊은이 둘이서 승용차를

회수하기로 했다.

쑥스럽게도 경로우대를 받은 셈이다

아름답고 즐거운 칠보산 산행의 기쁨을 안고 일정을 마쳤다.

 

▼ 산행들머리, 쌍곡휴게소

 

▼ 산행들머리에 속리산 국립공원 안내판

 

▼ 오름 길 풍경

 

▼ 탐방지원센타, 쌍곡 폭포방향으로 들머리를 잡습니다.

 

▼ 쌍곡 폭포

 

 

▼ 목교 건너갑니다.

 

▼ 강선대

 

▼ 칠보산, 장성봉 갈림길 이정표

 

▼ 월영대

 

 

▼ 신선폭포

 

 

▼ 활목고개, 잠시 휴식하고 갑니다.

 

▼ 보호받고 있는 소나무

 

▼ 암능과 어우러진 소나무들이 멋지게 보입니다.

 

▼ 암능 구간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거북이 바위

 

▼ 거북이 바위에서 가야 할 방향

 

▼ 낙타 바위

 

▼ 함께 한 동료들과~

 

▼ 오름 길에 조망되는 각연사

 

▼ 정상 석과 기념사진

 

 

▼ 칠보산 정상에서 조망 되는 멋진 산군들 ~

 

 

 

▼ 버선 코 바위

 

▼ 버선 코바위와 소나무.

 

▼ 암능 길을 지나갑니다.

 

▼ 군지산 조망

 

▼ 중절모 바위

 

▼ 안부, 청석고개 이정표

 

▼ 하산 길 풍경

 

 

 

▼ 떡바위 직전 목교

 

▼ 행목동천 풍경

 

▼ 떡바위 입구,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