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8.11.30 (음력11/3) 일요일 207차 (08년59차)
날 씨 : 맑음 5/12도
산행인원 : 12명
산행코스 : 양산 동면초교~금륜사~장군봉~장군평전~계명봉(602m)~범어사전철역.
참석자격 : 산을 좋아 하는분 누구나
교 통 편 : 12번 언양행 버스.
09:50 동면초교
10:36 금륜사
12:05 장군봉
12:25 장군평전(점심50분)
14:44 장군봉
15:40 팔각정
소요 시간 휴식 포함 후미 기준 5시간 50분.
12번 버스를 타고 시내를 벗어나니, 맑은 공기가 상괘하게 느껴 졌다.
12명의 회원과 동면 초등학교 앞에서 하차 하여 들머리를 잡았다.
낙엽이 깔린 등산로는 조금 미끄럽긴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는 회원들의 모습
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 했다.
가파른 산길을 차고 오른 회원들은 따뜻한 햇살 받으며 과일을 나누어 먹었다.
찬 바람에 잎이 다 떨어진 겨울산이 이렇듯 포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따뜻한 햇살 때문일까?
산능선에 올라서니 동 서로 갈라진 도시가 한 눈에 들어왔다.
달음산과 해동수원지를 바라보기도하고 김해평야와 낙동강줄기를 바라 보기도 했다.
장군봉에 올라서서 기념 사진을 찍고, 억새밭에 둘러앉아 점심을 먹었다.
12시에 마추어 점심을 먹어 보기는 처음인것 같다며 크게 한 번 웃어 보기도 했다.
긴 여정 끝에 맞이하는 여유 라고나할까?. 심하게 단련된 선수들에게서 느낄수 있는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장군봉을 내려와 범어사로 하산 하자는 회원은 한명도 없었다.
전원 계명봉을 오랐다.
숨이 목전까지 차 올랐지만 정상에 오른 회원들은 즐거워 했다.
경동아파트로 하산하여 파전에 막걸리 한잔씩 나누며 즐거웠던 산행을 마무리 했다.
▼ 산행들머리 양산 동면에서 장군봉 능선 배경
▼ 금륜사 오름길
▼ 은동굴
▼ 능선에서 오봉산, 토곡산, 금동산, 무척산이 조망되네요
▼ 가야 할 장군봉과 장군평전
▼ 장군봉가는길에 암릉지대
▼ 고당봉과 김해평야
▼ 장군봉에서
▼ 장군평전에서 점심
▼ 장군평전에서 장군봉배경
▼ 계명봉으로...
▼ 계명봉과 장산,개좌산,동해바다,아홉산과 해동수원지가 조망되네요
▼ 계명봉 사면으로 가는 길
▼ 계명봉에서
▼ 계명봉에서 범어사와 고당봉 조망
▼ 팔각정으로 호젓한 하산 길
▼ 산행종료 경동아파트뒤 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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