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8.11.21 (음력10/24) 금요일 205차 (08년57차)
날 씨 : 맑음 5/13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용산마을~무척산~천지못~백운암~388봉~용산마을
교 통 편 : 구포역 1번출구 김해여격 여차행 08:30, 산행종료 후 용산초교앞 구포행 15:10.
김해여격 055-337-3751
09:30 용산초교
12:32 무척산
12:57 천지못
13:05 오행바위(점심30)
13:47 백운암
15:05 용산초교
소요 시간 휴식 포함 5시간 35분.
기온이 뚝 떨어지고 중부지방에 첫눈이 예상외로 많이 내렸다는 일기 예보를 듣고 보온병에
따뜻한 물과 바람막이 잠바까지 챙겨 무척산 답사 길을 잡았다.
용산초교 앞에서 하차하여 고속도로 다리 밑을 지나면 들머리를 잡을 수 있다.
나즈막한 능선을 따라 산길을 오르다 보면 낙동강 줄기와 눈에 익은 산들을 조망 할 수 있다.
강바람은 세차게 불어오고 떨어진 낙엽은 수북히 쌓여 겨울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무척산 정상에 올라 잠시 휴식하고 천지못을 감아돌아 백운암에 들렸다.
가지마다 붉게 익은 감이 탐스럽게 보였다.
전번 산행 때와 조금 다른 느낌은 있었지만 우리 산악회에 맞게 코스를 잡는다면 지루하지 않
고 멋진 산행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용산초교앞,슈퍼에서 고속도로 다리밑 능선 들머리, 왼쪽 능선 날머리
▼ 청룡산업, 들머리가는 길에 무척산 조망
▼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과 용산, 옛 용당나루
▼ 낙동강줄기와 철길 굴다리위 시루봉
▼ 산행들머리 용산마을 그리고 금동산능선
▼ 생철리 모은암방향
▼ 무척산
▼ 천지못
▼ 금동산,오봉산,고당봉이 조망되고
▼ 오행바위
▼ 백운암
▼ 천태호댐, 금오산, 만어산도 조망되네요
▼ 부도
▼ 지나온 백운암
▼ 토곡산
▼ 날머리
▼ 들머리
▼ 석룡산과 여덟말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