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5.09 2차 산행 날 씨 : 매우 좋음 산행인원 : 20명 정도 산행코스 : 양산외송-은동굴-장군봉-고당봉-동문 노포동 지하철 역에서 회원들을 만나 봉고 차로 금륜사 절까지 이동했다. 회원들의 건강 상태와 간단한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산행이 시작되었다. 가파른 등산로를 얼마나 오랐을까? 이마에 땀이 맺힐 즈~음 은동굴 앞에서 한 보살님이 미숫가루를 타 주고 있었다. 우리 부부도 회원들과 함께 미숫가루를 한 그릇 얻어먹고 잠시 휴식했다. 이런 산 속에서 뜻하지 않은 분을 만나 고맙게도 타는 목을 적시니 몸도 마음도 시원하고 상쾌해 졌다. 장군봉을 지나 마애여래상 쪽으로 가는 중간에 샘터에서 점심을 먹고 고당봉 정상에 올랐다. 기념사진을 찍고 바위에 앉자 금정산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니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