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운봉산~법기수원지

백천(栢泉) 2008. 1. 7. 12:56

산행일자 : 2008.01.06 (음력11/28) 일요일 150차 (08년2차)

날       씨 : 오전 5도,  오후 11도  포근함

산행코스 : 양산 사송~남락고개~운봉산(534.4m)~법기수원지~창기 버스정류장

산행인원 : 13명(처사,송천,야화,파도사랑,미래정,매너짱,북극성,행복,노승희,인환세,

                     김찬세,부대장,제임스권)

 

09:40 사송

10:05 남락고개

12:40 점심 55분

13:37 운봉산

14:52 법기수원지

16:00 창기 버스정류장

소요시간 6시간20분 휴식포함

 

 

    2008년도 1월 첫주 산행은 운봉산을 다녀왔다.

나지막한 산이지만 낙동정맥의 일부구간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여명 회원들과 동행 해 보았다.

명륜동 지하철역에서 13명의 회원과 12번 버스를 타고 사송마을에서 하차 하였다.

약 7분정도 야산을 치고 올라 갔다.

남락고개 앞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산행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해 주었다.

지난번 답사때 달아두었던 리본이 그대로 붙어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 하였다.

북극성 대장님께서 무전기를 가져 오셨다.

시험 테스트를 하기위해 선두와 후미의 간격을 두고 서로 무전 하며 산행을 했다.

갈림길이 있는 구간에서는 더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 무전기의 성능을 테스트 해 보기도 했다.

즐거운 마음에 목이 터져라 노래도 불러 보았다.

산 능선이를 따라 줄지어 오르는 회원들의 뒷 모습이 아름답고, 함께 하며 즐거워 하는 마음이

아름다웠다.

운봉산 정상에서 기념사진 한장을 찍고,멀리 천성산 원효봉과 제2봉을 바라보며 몸 속 깊은곳

까지 맑은 공기를 전달 해 보기도 했다.

다람쥐 켐프 안부에서 계획한 코스를 바꾸어 수원지로 하산 했다.

산꾼들이 다니지 않는 보호구역인 관계로 낙엽은 무릎까지 차고 올랐다.

장난끼가 발동한 회원들은  낙엽속으로 숨어 버리기도 했다.

고요한 수원지를 감아돌며 너무나 평화로운 마음으로 하산 했다.

수원지 앞 구멍가게에서 막걸리 한잔씩을 돌리며 산행 종료를 선언하였으나 창기마을에

도착한 회원들은 어묵과 찐빵, 만두를 시켜놓고 즐거운 산행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건배를 했다.

 

▼ 양산 사송. 산행들머리.

 

▼ 남락고개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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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철탑 지나서 본격적인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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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림길에서 후미와 무전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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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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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따뜻한 곳에서 여유롭게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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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봉산 정상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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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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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 할 법기수원지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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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이 무릎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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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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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 상단 지점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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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기수원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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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기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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