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7.06.24 일요일 (110차) 2007년도 33차
날 씨 : 흐림
산행인원 : 11명 (임시총회 참석인원25명)
산행코스 : 이기대입구~섭자리~장산봉~백운고개~신선대~용마산~정류장 약3시간30분소요
산행대장 : 016-555-7761
용호동 복지회관 앞에서 회원들을 만났다.
가끔씩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 하셨다.
출발지 에서 기념 사진 한장을 남기고 섭자리 방파제를 향해 출발했다.
이번산행은 최명길 회원님께서 안내를 하셨다.
잘정돈된 바닷가 순환길을따라 휴일날 여유를 즐기기에 참으로 좋은 곳이였다.
잔잔히 물결치는 바다와 광안대로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깍아 지른둣한
바위에는 여러가지 잡풀들과 야생화로 뒤덮여 가든 발길을 멈추고 자연의 신비
로움에 감탄 해 보았다.
탁 터인 바다가 보이는 쉼터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미숫가루를 나누어 먹어
며 타는 갈증을 씩혀 보기도 했다.
산길을 따라 장자산에 오르니 용호동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 왔다.
높고 낮은 건물이 새롭게 들어 섰고 메트로시티 아파트 단지가 색다른 명물로
시아에 들어 왔다.
장자산을 넘어 백운고개 순환길을 감아돌아 신선대 부두의 넓은 야드와 영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정상에서의 기념사진 한장 찰칵--.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은 회원들과 어묵과 샌드위치를 하나씩 나누어 먹고 박혜숙
회원님께서 운영하는 오리고기집에서
임시총회를 열었다.
모두들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로 회의는 잘 마무리 되었으며 준비하신 음식 또
한 별미였다.
많이 참석해 주신 회원들과 신입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기대 산행
후기를 남깁니다.
▼ 산행기점 복지회관
▼ 섭자리 전망대
▼ 이기대 산책로
▼ 신선대(용마산)
▼ 하산길
▼ 뒤풀이 건강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