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내원사매표소

산행일자 : 2007.05.27 일요일 (103차) 2007년도 26차

날      씨 : 맑음 28도

산행인원 : 15명

산행코스 : 영산대 ~ 안적암 ~ 상리천 ~ 짚북재 ~ 성불암계곡 ~ 내원사 매표소

산행대장 : 권광건 016-555-7761

 

<교통편>

노포동 전철역에서 영상대 봉고 4만원

하산후  매표소에서 노포동 5만3천원

 

10:50 : 영상대

11:37 : 주남고개

12:00 : 안적암

13:10 : 상천리계곡 합수점

13:40 : 계곡상류 집북재 갈림길 점심

15:10 : 출발 (2시간10분 점심 및 휴식)

15:25 : 집북재

16:30 : 성불암계곡 합수점 공룡능선 기점

17:20 : 내원사 매표소

 

 

 천성산은 원효대사가 천명의 승려를 모두(화엄경)으로 교화 하여 성인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 �아도 매력 있는 산이다.

산이 깊고 물이 많아 산악회 모임을 하는 회원들 이라면 수십 차례 오르나렸을 것 이다.

처음으로 우리 부부가 등산을 시작한 산도 천성산 이다.

처음 산행때 생긴 사건은 평생을 두고 잊지 못힐 추억이 되겠지만 그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지

않았다

면 오늘같은 여유로운 산행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번 산행은 계곡 산행으로 안적암 계곡에서 상리천 계곡을 치고 올라 집북재를 넙어 성불암

계곡길로 하산 했다.   

숲이 우거진 계곡길을따라. 징금다리를 건너 다니며 여유로움을 즐겼다.

몸은 땀으로 젖어 피곤이 밀려와도 산속의 맑은공기와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나지막이 들리

는 잎새들의 속삭임 까지도 피부로 느끼며 가슴을 저미도록 밀려오는 자연의 에너지를 우리회원

들도 듣고 느꼈 으면 좋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매주 만나 동행 하는 분들이지만 함께 있어 즐겁고 따뜻하다. 

우리 이 같이 천년만년 자연을 벗삼아 살아보세 그려.

 

▼ 여명회원님들과 함계

 

▼ 수제비 맛

 

▼ 성불사계곡

 

▼ 부대장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