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5.05.17 (음력4/20) 1387차 (2025년 37) 토요일.
날 씨 : 부산 맑음(전날많은비) 16.4 / 24.2 도.
전날 전국에 봄비가 많이 내렸다.
아침에 날씨가 조금 쌀쌀하게 느껴진다.
금강공원 숲길 걷고, 온천장에서 온천욕 하자고 하니 아내와 딸아이는 따라나선다.
내가 사는 동래에 온천이 있다는 게 행운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다.
▼ 동래온천 족욕 노천탕.
아직 open 전이라 대기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 온정개건비. 여기도 open 전이다.
▼ 온천장 거리.
▼ 점심은 돈까스 먹자고 하네요.
▼ 금강공원 정문.
▼ 거북바위.
한국 등 아시아에서는 장수를 상징하는 동물이지요.
▼ 케이블카 승강장.
▼ 독진대아문터.
동래금강원 입석, 동래금강원 시비 살펴보면서 잠시 쉬어 갑니다.
▼ 독진대아문 안내.
▼ 지난날에 있었던 독진대아문, 원래자리 수안동 동래시장 부근 동래부동헌으로
이전되었다.
▼ 안내판 살펴봅니다.
평생을 동래온천동에 살면서 13층 석탑은 보지를 못했다.
일제의 잔재지만, 오늘은 13층 석탑과 우물 터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독수리상은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옛 원예고등학교) 과수원 뒷산에 있었다.
어릴적에 동무들과 독수리상에 올라가서 놀기도 했다.
오래전에 보았던 용머리상과 독수리 상도 조만간에 찾아봐야겠다.
▼ 안내판에 우물 터, 황기 2600년 기념탑, 13층 석탑인지 하고 갑니다.
▼ 동래금강공원 시비.
▼ 돌다리.
▼ 일재의 잔재 불상. 없었던 제단이 점점 넓어지네요.
▼ 금강연못(청룡담) 일본식 연못.
▼ 13층 석탑 찾으러 갑니다.
금강연못에서 남문 가는 산길 따라 잠시 오르면 수목보호 안내판이 보인다.
세갈래로 자란 소나무도 이정표가 되겠네요.
▼ 수목보호구역 안내판에서 잠시 오르면 이정표.
남문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황기 2600년 기념비가 나온다.
▼ 황기 2600년 기념비가 보인다.
▼ 황기 2600년 기념비. 금강원을 동래읍에 기증한 후 업적을 칭찬하는 기념비다.
황기(皇紀)는 초대 천황인 진무 천황의 즉위 년을 원년으로 하는 일본의 기년법으로,
황기 2600년은 1940년을 뜻한다.
▼ 황기 2600년 기념비에서 돌아나 옵니다.
13층 석탑 찾으러 간다.
▼ 몇 걸음 후에 계곡에 통나무로 걸쳐 다리를 만들어 놓은 곳을 건너면 숲속에 탑이
살짝 보인다.
▼ 계곡 건너 보이는 13층 석탑.
▼ 13층 석탑, 후락탑(後樂塔) 이라고도 한다.
▼ 탑의 비문.
금강공원을 개인 정원으로 꾸민 히가시바라 가지로(東동 原원 嘉가 次차 郞량)가
조선에 온 지 10년이 된 기념으로 세웠다는 내용이다.
▼ 13층 석탑에서 돌아 나오면서 다시 만난 나무다리.
▼ 또 다른 돌다리.
▼ 돌아 나오면서 좌측 계곡 바로 옆에 있는 우물 터.
▼ 금강공원 숲길 따라 소림사 방향으로 간다.
▼ 도룡늉 서식지.
▼ 소림사.
▼ 자주닭개비.
▼ 부산민속예술관.
▼ 바위를 쪼개는 소나무.
▼ 부산해양자연박물관.
▼ 4층 열대생물 전시관.
▼ 3층 둘러봅니다.
▼ 2층 둘러봅니다.
▼ 1층 둘러보고 갑니다.
▼ 흑등고래 모형.
▼ 상어와 인어.
▼ 동래온천노천족욕장.
▼ 온천돈까스 1973년에 오픈한 오래된 돈까스집.
중학교 시절부터 단골집이다. 아들도 친구들과 한번식 간다고 하네요.
점심 후 오후에는 아내는 초읍 도서관, 딸아이는 서면으로 각자 볼 알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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