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사베고개 야생화(노루귀, 얼레지)

산행일자 : 2022. 03. 22 (음력 2/20) 1145차 (2022년 16차) 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7.1 / 15.1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범어사입구~자장암~사베고개~범어사~상마마을~금샘초교~남산고교

교  통 편 : 대중교통. 노포동역에서 90번 버스로 이용.

 

11:09 범어사 입구 정류장

12:57 부산,양산 경계안내판

14:27 사베고개

15:11 범어사

15:40 만성암 입구

16:38 남산고교, 정류장

도상거리 10.46Km.

소요시간 휴식포함 5시간 28분.

▼ 노포동 오시게 5일 장날이네요.

▼ 범어사 입구 90번 버스 정류장. 매표소 방향으로 진행하다 우측 둘레길 방향으로 갑니다.

▼ 비석골(순상국조엄, 영세불망비외 4구). 정현덕, 홍우길, 정현교, 장호진.

☆ 금정산범어사 도로변 산기슭에 조선시대의 관료들 5명의 영세불망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 그중 순상국 조엄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고구마를 일본에서 가져와 이 땅에 뿌리내리게 한 장본인이다.

☆ 전생에 범어사 주석하던 낭백 스님이 숭유억불 정책으로 고생하던 스님들의 잡역을 없애주려고

다음 생에 조엄이란 관리로 태어나 범어사의 잡역을 없애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 제일 먼저 남산제비꽃이 반겨주네요.

▼ 둘레길에서 조망되는 의상대 릿지와 멀리 매바위.

▼ 뫼제비꽃.

▼ 개별꽃.

▼ 자장암 매번 지나쳐 만 갖는데 오늘은 둘러봐야겠다.

▼ 지장암 입구.

▼ 자장암 절집 풍경.

▼ 금어동천(신선이 사는 절경). 정현덕 각자.

옛적 이 바위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경치가 아주 아름다워 지워진 이름이나 현재는 숲에

가려져 아쉬움이 남는다. 바위 윗면에 동래 부사 정현덕, 윤필은 등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 샘터. 

▼ 윤필은 각자.

▼ 대나무 숲길.

▼ 경작지. 철마산, 거문산 조망.

▼ 누군가 쌓아 올린 돌탑 군.

▼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갑니다.

▼ 숲속에 진달래꽃도 피기 시작합니다.

▼ 현호색도 많이 피어 있다.

▼ 귀여운 다람쥐가 쉬어가라고 길 손을 잡네요.

▼ 이리저리 모델이 되어 줍니다.

▼ '귀여운 다람쥐야 건강하게 잘 지내라' 인사를 건네고 갑니다.

▼ 노루귀도 인사를 건네네요.

▼ 양산으로 넘어갑니다.

▼ 얼레지가 수줍은 듯 인사를 건네네요.

▼ 얼레지도 꽃잎이 피기 시작하네요.

▼ 꿩의바람꽃.

▼ 노루귀.

▼ 피어있는 얼레지 몇 송이 보고 갑니다.  흰얼레지는 꽃망울도 보이지 않는다.

▼ 분홍 노루귀.

▼ 흰노루귀.

▼ 계명 샘터. 목축이고 갑니다.

▼ 그늘사초 꽃.

▼ 시베고개에 없었던 사방댐.

▼ 사베고개 쉼터.

▼ 개암나무 암꽃.

▼ 개암나무 암꽃과 수꽃.

▼ 올괴불나무 꽃.  조금 늦었다, 꽃이 지고 있다.   자세히 보니 발레리나 춤 발동작 같다.

▼ 양지꽃.

▼ 청련암 화단에 수선화.

▼ 금낭화 꽃대가 올라 옵니다.

▼ 청련암 둘러봅니다.

▼ 철설모.

▼ 범어사 둘러보러 갑니다.

▼ 범어사 대웅전.

▼ 상마마을로 갑니다.

▼ 너덜 바위 밑으로 흐러는 맑은 계곡수.

▼ 너덜 밑으로 흐러는 범어사 계곡 풍경.

▼ 범어사 부도밭.

여러 기의 부도가 한 곳에 있는 것을 부도밭[浮屠田]이라고 일컫는데,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하는

묘탑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범어사 승탑원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부도밭은 사찰의 중심에서 벗어난 다소 외곽 지역에 조성되기 때문에 부도원이라고도 한다.

범어사 부도밭 역시 사찰의 중심에서 벗어난 곳에 있다.

범어사 부도밭에서는 범어사에서 배출된 고승들을 위해 매년 봄에는 영다례(影茶禮), 가을에는 부도

다례(浮屠茶禮)를 지내는데 다례의 대상은 의상(義湘, 元曉, 태고(太古), 묘전, 서산(西山), 사명(四溟)

등 654명에 이른다.

▼ 쉼터 길을 만났습니다.

▼ 등나무 군락지.

▼ 쉼터 길 만났습니다.

▼ 삼나무 군락지.

▼ 쉼터 길에서 상마 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 상마 마을.

▼ 범어사 성보박물관.

▼ 선문화관.

▼ 만성암 입구에서 둘레길 이어갑니다.

▼ 갈림길에서 금샘초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 금샘초교.

▼ 남산고교 버스 정류장.  좋아하는 국숫집이 눈에 확 띄다.

▼ 따뜻한 육수로 목축이고, 비빔국수 한 그릇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