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금정산(가는동자꽃, 멸종위기 식물)

백천(栢泉) 2021. 7. 12. 20:23

산행 일자 : 2021. 07. 12 (음력 6/03) 1094차 (2021년 52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맑고, 약간흐림  25.4 / 29.9 도. 

산앵 인원 : 홀로

산행 코스 : 죽전마을~연수원입구~북문임도~습지(야생화탐방)~동문입구

교  통 편 : 대중교통 온천전철역에서 203번 산성행.

 

11:12 죽전마을, 시작

15:29 동문입구, 종료

도상거리 약 5.5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17분.

 

▼ 죽전 마을 203번 종점에서 들머리 잡는다.

▼ 죽전 마을에서 조망되는 파리봉.

▼ 도원사 방향으로 가는 길에 허브농장과 천지굿당.

▼ 술패랭이꽃.

▼ 목장에서 바라본 파리봉 방향.

▼ 갈림길, 도원사, 학생연수원 방향.

▼ 석잠풀 꽃.

▼ 짚신나물.

▼ 등산로에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다.

▼ 사거리 갈림길에서 고당봉 방향으로 간다.

▼ 사거리 외딴집에 노간주(코뚜레) 나무와 파리봉에서 상학산과 상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중성, 성곽 따라갑니다.

▼ 중성 암문에서 계속 성곽 따라갑니다.

▼ 중성 성곽 따라 올라가는 길 풍경.

▼ 금난초 꽃대와 씨방.

▼ 성곽 길에 피어 있는 비비추.

▼ 학생연수원, 북문 갈림길에서 북문 방향으로 간다.

▼ 북문 임도 버리고 장대, 4 망루 방향으로 간다.

▼ 원추리 꽃.

▼ 개쑥부쟁이.

▼ 꿀풀 꽃도 끝물이네요.  흰색 꿀풀도 보았다.

▼ 흰여로.

▼ 처음 보는 나무 열매다.

▼ 4 망루 가는 중성 길은 성곽 복원 관계로  통제를 한다.

▼ 금정산에서도 자생하고 있는 가는동자꽃.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식물이다.

 

  가는동자꽃은 강원 이북의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고산지역과 같은 서늘한 곳이며 햇볕이 좋고 습기가 많은 습지에서

주로 드문드문 자생한다.

키는 60~100㎝이며, 잎은 끝이 약간 뾰족한 피침형이고 길이는 5~10㎝, 폭은

0.6~1.2㎝가량 되며표면에 털이 나 있고, 줄기는 전체적으로 아래로 향해 잔털이

나 있다.

꽃은 짙은 홍색이고 지름이 약 2.5㎝가량 되며, 꽃잎은 모두 5장이며 끝은 두 갈래

로 깊이 갈라진다.

종자는 10월경에 맺히는데 긴 원통형으로 길이는 약 1.3㎝가량 된다. 고랭지의 습

지에서 살아가는 식물이어서 온난화가 지속되면 가장 먼저 없어지는 식물이라고

일본에서 소개하고 있는 종이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 보라색 창포.

▼ 습지 억새숲에 살짝 숨어 있는 귀여운 가는 동자꽃.

▼ 가는 동자꽃 서식지에 습지.

▼ 가는 동자꽃 꽃잎과  줄기와 잎.

▼ 꽃이 지고 시들어 가는 동자꽃.

▼ 큰하늘나리.

▼ 아쉬운 대로 몇 개채 보고 갑니다.

▼ 산길 풍경.

▼ 석잠풀.

▼ 때죽나무 열매.

▼ 장맛비 내린 뒤라 습하고 엄청 덮고 땀이 비 오듯 쏟아진다.

▼ 지고 있는 까치수염 꽃.

▼ 고추나물.

습하고 덥고, 지열로 인해 푹푹 찐다.

▼ 주능선에 나비 바위가 보인다.

▼ 톱풀.

▼ 습지에 야생화 미나리 아제비 꽃 인지?.

▼ 큰하늘나리. 하늘로 보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고산 지대 풀밭에서 보기 드문 야생화이다.

▼ 습지에 보라색 창포.

▼ 방울고랭이.

▼ 주능선에서 계획했던 고당봉은 덥어서 포기하고 동문으로 갑니다.

▼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나무 그늘 아래 점심터 잡았습니다.

▼ 땀으로 범벅이 된 배낭, 수건을 볕에 말린다.

▼ 점심터에서 조망되는 낙동강과 김해 방향.

▼ 주능선에 흰여로.

▼ 대통령 바위. (지난날 대통령 배 등산대회 때 암벽 넘어가기 실기코스 구간이었다).

▼ 나비 샘 터에서 목도 축이고 쉬었다 갑니다, 손이 시리도록 차갑다.

▼ 동문 가는 주능선 길.

▼ 동문 주변에 비비추.

▼ 동문이 보인다.

▼ 동문에 깃발도 바람 한점 없는 날씨에 축 늘어져 있다.

▼ 동문.

▼ 동문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종료합니다.

▼ 온천장 소문난 칼국수 한 그릇 먹고 갑니다.

▼ 뒤풀이는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