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4.07.27 음력(7/1) 511차(2014년 34차) 일요일
날 씨 : 울산 맑음 22.2 / 28.6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태봉~자연휴양림~파래소폭포~상단지구~왕봉골~죽림굴~간월재~홍류폭포~등억온천
교 통 편 : 교대역에서노포동행 05:48, 언양행 06:30, 배내골행07:50, 올때등억온천에서언양행 15:18
08:40 동남가든종점
09:06 휴양림매표소
09:37 파래소폭포
11:04 죽림굴
12:00 점심40분
13:18 왕봉골,상단끝
13:33 간월재
14:45 홍류폭포
15:10 간월산장, 산행종료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30분.
새벽 첫차를 타고 길을 잡았다.
언양에 도착하여 선지 국으로 아침을 먹었다.
오일장이 서는 날이라 일찍부터 분주한 것이 삶에 활력이 느껴지는 것 같다.
배내골 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했다.
강한 햇볕이 부담스럽다.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모여든 사람들은 즐겁게 물놀이 준비를 하고 있다.
파래소 폭포에 도착하니 힘차게 쏟아지는 물길에서 힘이 느껴진다.
땀을 식히며 잠시 휴식하고 휴양림 상단지구를 지나 왕봉 골로 접어들었다.
조용한 숲 속에 새소리마저도 들려오지 않는다.
산들바람 불어오는 산길 따라 죽림 굴에 도착했다.
천주교 성지라는 표지 석이 있다.
굴 안을 둘러보고 길을 잡았다.
왕봉골 계곡을 거슬러 올라 임 도 합수 점에 도착했다.
평일이라 조용한 산길은 평화롭기만 했다.
간월 재 푸른 초원이 바람결에 춤을 춘다.
하늘아래 멋진 정원에서 휴식하고 등억온천 지구를 향해 하산 길을 잡았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도 바람결에 움직이듯 필자도 서두를 것 없이 여유롭게
걸었다.
간월 공룡능선의 웅장함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발아래 평화로운 세상이 필자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하는 듯 하다.
계곡 따라 홍류 폭포에 도착했다.
폭포에 물이 말라 초라해 보인다.
피서 나온 사람들의 수다소리만 메아리 되어 울린 뿐이었다.
풀숲에 숨어있던 거북바위와 눈 맞춤하고 등억온천 지구로 하산종료 했다.
▼ 언양시장에서 선지국으로 아침식사 합니다.
▼ 언양 오일 장이 서는 날이네요.
▼ 배내골 버스종점
▼ 산행들머리 파래소 유스호스텔
▼ 청수골 산장에서 바라본 자연휴양림 방향 풍경
▼ 파래소 폭포 가는 길에 계곡 풍경
▼ 청정한 물줄기따라 피서 객들이 모여들고~
▼ 힘차게 쏟아지는 파래소 폭포
▼ 폭포 상단에서 바라본 소의 모습
▼ 휴양림 상단지구
▼ 상단지구 지나 왕봉골
▼ 왕봉골 계곡을 벗어나 죽림굴로 갑니다.
▼ 죽림굴 가는 임도 풍경
▼ 역사의 흔적을 보고 갑니다.
▼ 기념으로 한 컷 담아봅니다.
▼ 죽림굴 입구
▼ 굴속에 들어서니 제단을 만들어 놓은 방이 또 있네요.
▼ 굴 속에서 밖으로 본 풍경
▼ 죽립굴 입석 전망대에서 아래에 왕봉골 그리고 천황산 방향
▼ 죽림 굴에서 다시 왕봉 골로 물길을 따라 걸었다.
▼ 계곡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왕봉골 풍경
▼ 계곡 합수 점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 왕복골 상류 풍경
▼ 작은 폭포도 있고~
▼ 계곡 상류 풍경
▼ 계곡과 임 도가 만나는 지점, 왕봉골 계곡 산행 끝나는 곳.
▼ 간월산 방향
▼ 신불산 방향
▼ 간월 재에서~
▼ 간월 재에서 바라본 등억온천단지
▼ 간월재 샘터애서 시원한 식수 한잔 마시고 갑니다.
▼ 하산 길에서 바라본 간월 공룡능선
▼ 하산 길에 계곡 풍경
▼ 홍류폭포
▼ 수량이 적어 폭포는 초라하네요.
▼ 거북바위
▼ 간월산장에서 뒤돌아본 풍경, 인공 안벽장 공사장를 한다네요.
'영남알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산(학소대~학심이우골) (0) | 2014.09.02 |
---|---|
운곡폭포~억산~무지개폭포~석골폭포 (0) | 2014.08.24 |
운문산(비로암릉~소머리바위~이끼폭포) (0) | 2014.07.01 |
가지산~상운산 (0) | 2014.02.10 |
가지산~상운산 (0) | 2014.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