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철마 문래봉~매암산~망월산~임기

백천(栢泉) 2008. 9. 28. 22:36

산행일자 : 2008.09.28 (음력8/29) 일요일 193차 (08년45차)

날      씨 : 흐리고 한때비 21도

산행인원 : 4명

산행코스 : 곰내재~문래봉~당나귀봉~매암산~망월산~임기

교 통 편 : 반송 우체국앞에서 73번 버스이용해서 철마면 곰내재에서 하차 

 

10:23 곰내재

11:11 문래봉

12:34 소산마을

13:27 당나귀봉

13:58 매암산

15:10 망월산,점심1시간

15:28 백운산, 임기마을

16:50 임기 산행종료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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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송 우체국앞에 모인 회원들은 73번 버스를 이용하여 곰내재에서 하차했다.

들머리를 잡은 회원들은 곰내재고개에 있는 고전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씩을 마시고

멋진 음악에 감미로운 여유를 느껴보기도 했다.

문래봉을 지나 소산마을에 도착하니 깊은 산속 오지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소박함이 풍

겨왔다.

소산벌 억새는 바람에 흔들리고 조금씩 변해가는 단풍잎은 소풍나온 나그네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당나귀봉 정상석은 새롭게 만들어 멋지게 새워져 있었다.

당나귀봉은 나즈막한 봉우리지만 동서남북 시야가 가리는곳이 없어 멀리 영남알프스와

동해바다 수평선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었다.

소산벌 억새밭을 가로질러 매암산 정상에 도착했다.

아찔한 암릉 위에 자리를 잡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가까운 곳 이라 회원들이 많이 모이지 않을까 하여 풍성하게 준비 해 온 음식은 먹고 남

아서 되가져 가야했다.

여유롭게 높고 낮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망월산을 넘었다.

멧돼지 발자국을 보며 즐거움과 공포감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임기마을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은 회원들은 보는 곳 마다 풍성함에 발걸음은 가벼웠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산행을 하고 가을을 노래하며 즐거운 망월산 산행을 마쳤다. 

 

▼ 곰내재 산행들머리 커피 한잔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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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래봉에서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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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겨운 오지 소산마을이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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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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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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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산벌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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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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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암산 주변 암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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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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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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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 백운산, 임기마을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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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곡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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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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