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산,거문산

산행일자 : 2008.02.10 (음력1/4) 일요일 157차 (2008년 9차)

날      씨 : 맑음  0/9  포근함

산행코스 : 영천초교~입석마을~철마산605m)~소산벌~거문산(543m)~안부~의병당~철마농협

산행인원 : 10명(회장,불닭,등대지기,솔향,처사,김성태,박한규,행복,부대장,제임스권)

산행대장 : 부산여명산악회 산행대장 016-555-7761

 

10:05 영천초교

10:15 입석마을

11:00 전망대

11:35 서봉

11:47 철마산

12:20 안부의앙골(점심1시간)

13:32 소두방재

14:50 거문산

16:05 철마농협 산행종료

소요시간 6시간05분 휴식포함

 

 

 송정리 입석마을에서 들머리를 잡은 회원들은 가파르게 치솟은 등산로를 차분히 줄지어

오르기 시작했다.

설 연휴로 피곤 할 만도 할 텐데......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했다.

전망대에 올라선 회원들은 간식을 나누어 먹었다.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을 식히며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는 여유를 느껴보기도 했다.

서봉을 지나 철마산 정상에 올랐다.

사방이 뻥 뚫린 풍경은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였다.

회원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정겹게 걷다가 햇살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옆자리에 앉은 등산객 부부는 여명산악회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회장님께서는 여명산악회

명함과 리본을 전해 주기도 했다.

소두방재 고개를 넘어오면서 농담반 진담반 으로 시작된 철마행은 결국 소두방재 안부에서

계획했던 코스를 뒤로 하고 철마로 길을 잡았다.

신바람이난 회원들은 거문산을 숨소리도 내지 않고 넘었다.

많이 웃고, 많이 즐거워 하며 함께 동행한 철마산 산행은 총 10명이 함께했다.

철마면 사무소앞으로 하산한 회원들은 회장님이 마련한 쇠고기 파티를 하며 2월 둘째주

정기 산행을 마쳤다.

 

▼ 산행들머리 영천초교

 

 

▼ 입석마을 유물 철마선돌

 

▼ 철마산 가는 길목 전망대

 

▼ 서봉

 

▼ 철마산 정상석

 

▼ 따뜻한곳에서 여유롭게 휴식과 점심

 

▼ 소두방재 억새와

 

 

▼ 거문산 정상석

 

 ▼ 야화님 밤모자 고맙습니다

 

 

▼ 하산완료지점 의병당, 임진왜란때 의병위패 모신 곳,  

 

▼ 철마면사무소앞 산행종료

 

▼ 철마숯불갈비 장가네집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