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4.07.26 (음력 6/21) 1327차 (2024년 47차) 금요일.날 씨 : 부산 맑음 26.3 / 32.3 도. 연일 폭염 주의보 발령. 오랜만에 불알친구 태근가 밤늦은 시간에 전화가 왔었다.잠결에 전화를 받자마자 끊겨버린다. ' 이 자식이 ' 무시하고 잠을 청했다.다음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 야 인마 그때가 몇 신데 전화를 했노 "집 근처라 같이 한잔하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속으로는 고마웠다. 한 시간 후에 만나자고 하여 만남의 장소를 정하고 집을 나섰다. 수안역 근처에 하삼동 커피점에서 더위를 식히고 동래시장 식당가로 이동한다. ▼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소주 한 잔 나누며 회포를 풀어 봅니다. ▼ 서면 영광도서 근처에 친구가 자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