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7.04.01 일요일 (92차) 2007년도 15차
날 씨 : 16도 흐리고 황사가 심함
산행인원 : 21명
산행코스 : 성지곡수원지~남문~휴정암~금강공원
산행대장 : 016-555-7761
어린이 대공원 입구에서 출발 하여 남문까지 등산을 하기로 결정하고. 출발 지점인 초읍 어린이
대공원 입구에서 회원들을 만났다.
황사가 매우 심하고 날씨 까지 흐리고 빗방울이 날렸지만 회원들은 21명이 모였다.
모두들 환하게 피어 있는 벗꽃 처럼이나. 밝고 활기차 보였다.
기후 조건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인원 점검을 한 후 산행을 시작 했다.
수원지 좌측 길을 따라 잠시 오르다 보니 잔잔한 호수가 한눈에 들어 왔다.
언제 걸어도 평화 롭고, 아늑한 이길은 흐트러지게핀 봄 꽃이 있어 더욱 아름다웠다.
오늘 산행은 많은 회원들이 너무나 잘 아는 코스이고. 누구나 많이 이용 하는 산이다.
평소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코스 이면서 충분히 매력을 느낄수 있도록,전망대, 상수리나무
숲길, 금정봉, 소나무 산림욕장, 아무르산개구리 서식지, 벗꽃굴락지를 모두 돌아 새미산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 주려고 했는데, 심한 황사로 아룸다운 풍경을 놓이고 지나간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벗꽃군락지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오솔 길을 따라 산 을 넘었다.
만덕 고갯길에 도착하니, 막걸리를 파는 아저씨가 우리를 유혹 했다.
목이 타는 회원 한분은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 다른회원들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며 과일을
나누어 먹었다,
회원 한분이 남문에서 기다린다는 전화를 받고 서둘러 길을 잡았다.
조금씩 지치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침착 하게 산을 오르는 모습은 어디에도 비유 할 수 없을 만큼
여유로워 보였다.
남문 입구 갈대밭에 둘러 앉아 점심을 나누어 먹고 처음 참석한 회원 부부는. 왔던 길로 되돌아
하산길을 잡고. 남은 회원들은 남문 에서 기념 사진 한장을 찍고 금강공원 입구로 하산 했다.
▼사직동 금병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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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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