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부산 기장군 철마천 얼음 지치기

백천(栢泉) 2025. 1. 12. 17:43

일       자 : 2025.01.12 (음력12/13 ) 1355차 (2025년 05차) 일요일.

날       씨 : 부산 기장군 철마 맑음  -3.4 / 5.0 도.

 온천욕 간다고 나서는 아내와 딸아이를 따라나섰다.
며칠 동안 전국적으로 강추위에 웅크리고 있었던 몸을 따뜻한 온천욕으로 몸도 풀고
맛집 찾아 음식도 먹고 공기 좋은 곳에서 한나절 바람 쐬고 왔다.

 

▼ 동래온천.

전설에 의하면 옛날 백로가 하늘에서 내려와 미역감는 것을 본 인근의 주민이 이를

기이하게 여겨 얕은 샘을 파고 목욕을 한 때부터 온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이태리 식당 꽃반지.

▼ 철마천 무료 썰매장.

응달이라 추운 영하에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 어름이 꽁꽁 얼어서 썰매장이 된다.

부산에서는 이런 곳이 드물다.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

▼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어릴 적에 만들어 타던 썰매부터 멋지게 만들어야겠습니다.

 

 

▼ 선동 상현마을에서 쉬었다 갑니다. 

- 해동수원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