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

월악산(동창교~영봉~덕주사)

백천(栢泉) 2024. 9. 25. 11:01

산행일자 : 2024.09.24 (음력 8/22) 1333차 (2024년 53차) 화요일.

날       씨 : 제천 맑음  11.1 / 24.9 도

산행인원 : 안내 산악회. 

산행코스 : 동창교~송계삼거리~영봉~송계삼거리~덕주사~덕주교

교  통 편 :  관광버스.

 

12:01 동창교 입구

13:14 628.8 전망대

14:28 송계 삼거리

15:28 영봉

16:24 송계 삼거리

16:48 덕주사 2.7Km이정표

17:51 매애불

18:25 덕주사

18:33 덕주교, 종료

도상거리 8.9Km.

소요시간 휴식포함 6시간 32분.

 

 월악산은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져왔다. '산꼭대기 바위덩어리에 달이 걸리는 산'이라 월악산(月岳山)이라고 한다.

주봉우리가 신령스러운 봉우리라고 해서 '영봉'(靈峰)이라고 불리는데 일설에는 주봉이 영봉인 산은 백두산과 월악산 단 두 곳뿐이라고 한다. 몽골의 침입 당시 이 지역으로 사람들이 피난하여 몽골군이 쫒았는데 날씨가 갑자기 사나워져 몽골군이 월악산의 신령이 노했다 여기고 추격을 포기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나라에서 손꼽히는 명산으로 여겨져서,신라때국가에서 제사를 지낸 장소 가운데 하나였다.
주봉인 영봉(靈峰)의 높이는 1,097m이다.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국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 일컬어졌고,후백제의견훤(甄萱)이 이 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무산되어 와락산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고속도로 달리는 관광버스 창 넘어 바라본 황금 빚으로 변해 가는 들녘.

▼ 산행 들머리. 동창교 입구.

▼ 오름길 풍경. 화장실과 안내판.

▼ 자광사.

▼ 오름길 조망되는 월악산 정상부 풍경.

▼ 포장길 끝나고 산길 이어집니다.

▼ 차단기.

▼ 계곡 풍경도 담아봅니다.

 

▼ 새소리, 풀벌레 소리와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 맞으면 상쾌하게 산길 이어갑니다.

▼ 월악 산신당.

▼ 돌계단이 쭉 이어진다.

▼ 영봉 3.3Km.

▼ 시작할 때 들리던 새소리, 풀벌레 소리는 들이지 않고 그친 숨소리만 뿜어낸다.

▼ 628.8 전망대에서 잠시 숨 고르기 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 할 영봉.

▼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 전망대에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갑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휴식 후 다시 이어갑니다.

▼ 영봉 2.3Km.

▼ 가파른 길 이어진다.

▼ 지루하게 이어지는 계단 길.

▼ 영봉 1.9Km.

▼ 잠시 편안한 길 이어집니다. 보너스 받은 기분이네요.

▼ 송계 삼거리에 올랐습니다.

▼ 영봉 1.5Km.

▼ 영봉이 보인다.  다리에 쥐도 내리고 1시간 소요가 되었다.

오랫동안 산행뿐 아니라 운동을 안한 대가가 아닌가 쉽다.

▼ 영봉 1.2Km.

▼ 영봉 가는 길에 낙석 방지 철망을 쳐 놓았다.

▼ 산넘어 산이다. 멋진 풍경 감상하면 잠시 숨 고르기 합니다.

▼ 영봉 오르는 철계단이 아찔하게 쳐다 보인다.

▼ 따라다니는 멋진 풍경이 잠시 쉬어 가게 만든다.

▼ 영봉 0.3Km.

▼ 긴급 안전 센터.

▼ 정상 직전에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지친 나그네를 위로해 주는 것 같다.

▼ 영봉 1097m. &  정상에 혼자뿐이라 셀카로 한방 찍었다.

▼ 영봉에서 조망되는 충주호.

▼ 눈앞에 중봉과 하봉 방향.

▼ 영봉에서 바라본 풍경.

▼ 영봉에서 동영상으로 360도 돌아봅니다.

서둘러서 하산길 잡는다.

▼ 영봉에서 다시 돌아 나가 가야 할 능선에 헬기장이 보인다.

▼ 영봉에서 돌아 나오면서 조망되는 풍경.

▼ 암봉에 멋지게 자리 잡은 소나무가 한 폭에 산수화와 같다.

▼ 신록 삼거리.

▼ 다시 만난 송계 삼거리 덕주사 3.4Km.

▼ 헬기장.

▼ 덕주사 3.0Km.

▼ 이정표가 될만한 나무.

▼ 960.5봉(마애봉) 덕주사 2.7km.

직벽 구간 출입 통제 철망을 쳐놓았다.

▼ 구름다리 건너갑니다.

▼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충주호, 영봉과 중봉.

▼ 영봉에서 지나온 능선.

▼ 통제구간, 직벽 구간.

▼ 661.9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661.9봉 전망대에서 가야 할 덕주 지구 보인다.

▼ 살모사가 등로에 도사리고 있다.

놀라 가는 길을 놓아두었다.

▼ 지루하게 이어지는 계단 길.

▼ 암봉과 소나무가 한 폭에 산수화 같다.

▼ 절경입니다. 아쉽지만 서둘러 하산합니다.

▼ 덕주사 2.0Km.

▼ 마애여래입상 볼 시간도 없지만 보수 중인지 가려 놓았다.

▼ 퍼 온 그림.  보물 제 406호 고려시대 13m.

▼ 덕주산성 성각 통과.

▼ 덕주사, 덕주계곡 풍경.

▼ 덕주사.

▼ 덕주산장 동문.

▼ 산행 종료, 덕주 지구.  마중 나온 회장님과 허형.

 산악회 회원님들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한참 늦게 내려온 일일회원에게 저녁까지 포장해 주셨어
다시 한번 감사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