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불알친구와 한나절 & 온천천 라이딩 & 무더위 보내기

일       자 : 2024.07.26 (음력 6/21) 1327차 (2024년 47차) 금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26.3 / 32.3 도. 연일 폭염 주의보 발령.

 

 오랜만에 불알친구 태근가 밤늦은 시간에 전화가 왔었다.

잠결에 전화를 받자마자 끊겨버린다. ' 이 자식이 ' 무시하고 잠을 청했다.

다음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 야 인마 그때가 몇 신데 전화를 했노 "

집 근처라 같이 한잔하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속으로는 고마웠다.

한 시간 후에 만나자고 하여 만남의 장소를 정하고 집을 나섰다.

수안역 근처에 하삼동 커피점에서 더위를 식히고 동래시장 식당가로 이동한다.

 

▼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소주 한 잔 나누며 회포를 풀어 봅니다.

▼ 서면 영광도서 근처에 친구가 자주 가는 전통찻집에서 약차 한잔합니다.

 

서면 급행장 차이나에서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다.

 

 

일       자 : 2024.07.30 (음력 6/25) 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폭염 주의보 발령).  26.1 / 32.3 도

 

덥다고 에어컨 바람만 쐬고 있을 수 가 없지 않는가 산으로 갈까 망설이다,
자전거 타고 온천천 한 바퀴 돌기를 마음먹고 집을 나섭니다.   8.60Km.

 

▼ 불볕더위에도 석류는 영글어 간다.

▼ 금정산 케이블카 능선 방향.  &  하류 수영강 방향.

▼ 미국 부용.  &  흰 부용.  무궁화 꽃 아니다.

▼ 하류 수영강, 장산 방향.  &  상류 금정산 방향.

▼ 세병교 밑에 한가롭게 보이는 오리들.

▼ 연제구 세병교 밑 시원한 곳에서 쉬었다 갑니다.

▼ 사직 야구장에서 아내를 기다리며 종료합니다.

▼ 사직동 소문난 맛집 에셔 육개장으로 저녁 해결하고 갑니다.

 

 

일       자 : 2024.07.31 (음력 6/26) 수요일.

날       씨 : 부산 맑음(폭염 주의보 발령).  27.3 / 32.9 도

 

무더운 날씨에 자전거 타며 더위와 싸우자~,   8.54Km.

 

▼ 사직야구장.

▼ 야구장 둘레에 그늘이 져 자전거 타기에 좋다.

▼ 아내와 약속해 순댓국집에서 얼큰 순댓국으로 저녁 해결합니다.

 

 

일       자 : 2024. 8.01 (음력 6/27) 목요일.

날       씨 : 부산 맑음(폭염 주의보 발령).  26.7 / 32.4 도

 

범어사 불교대학교 총동문회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으로 닭개장
끓이는 날이다. 몇몇 봉사자님들께서 전날부터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봉사자분 한 분께서 선동 상현마을 오리집을 개업을 했다고 해서 봉사자 몇 명과 개

업 집 축하도 해주고, 점심은 개업 집에서 먹기로 하고 방문을 했다.

▼ 총동문회 조영택 회장님께서 어르신들을 친절히 모시고 있다.

▼ 선동 상현마을에서 조망되는 해동수원지.

▼ 개업집 농원집.

▼ 한상 차림.

▼ 농원집 텃밭.

▼ 근처 cafe에서 차 마시며 쉬었다가 갑니다,

▼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