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2.07.12 (음력 6/14) 1179차 (2022년 50차) 화요일.
날 씨 : 부산 맑고, 흐림 23.4 / 28.3 도
산행인원 : 3명.
산행코스 : 동문~나비바위~장대~암문~죽전.
교 통 편 : 대중교통.
10:49 동문 버스정류장
11:50 나비바위
12:30 장대(점심 2시간 19분)
15:21 죽전 버스종점
도상거리 8.91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31분.
지난날 7월 2일 탐방 때는 가는 동자꽃이 시기가 이런가 하고 돌아섰다.
오늘은 작년 이맘때쯤인대 조금 늦었나 싶었다.
동자꽃이 피어서 활짝 웃으며 반겨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탐방에 나서 봅니다.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에 산길은 걷기에 좋았고, 비비추, 원추리가 길손들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그리고 지난 탐방길에는 피지 않았던 흰여로 꽃도 피고 있다.
여로 꽃이 피면 동자꽃도 피어있겠지 하는 마음에 발길은 빨라진다.
동자꽃 군락지에 도착해 살펴보니 꽃대도 찾을 수가 없었다.
소문에 연구기관이다며, 어느 경기도 수목원에서 왔다고 하며 뿌리 째 채취해
가는 것도 보았다는 분도 있었다.
▼ 산행들머리, 동문 입구.
▼ 동문.
▼ 동문, 갈맷길 중간 인증대와 안내판.
▼ 산성 성각에 곱게 핀 원추리와 비비추 꽃들이 길손들을 반겨 주네요.
▼ 더운 날씨 관계로 편안한 사면 길로 올라갑니다.
▼ 흰여로가 피면 가는동자꽃도 피는데 지난번에 못 본 동자꽃을 볼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 대통령 바위. (지난날 대통령 배 등산대회 때 암벽 넘어가기 실기코스 구간이었다).
▼ 부채바위에서 바라본 4망루, 의상봉, 무명암, 원효봉.
▼ 일행들.
▼ 동자바위.
▼ 나비바위.
▼ 돌아본 나비바위.
▼ 안부 사거리에서 바라본 의상봉과 무명암.
▼ 안부 사거리에서 습지 방향으로 간다.
▼ 오늘도 가는동자꽃은 보이지 않고 하늘나리와 창포만 보인다. 큰 문제가 생긴 것 같다.
▼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장대에서 두어 시간 쉬었다 갑니다.
▼ 장대 입구 포장도로 건너 중성 암문으로 간다.
▼ 중성 따라 암문 가는 길.
▼ 패랭이꽃.
▼ 천지당에서 바라본 낙동강과 김해평야.
▼ 파리봉과 상학산.
▼ 야생화와 허브 농장에 카페 신축 건물이 완공되어 가고 있다.
국립공원 추진 & 결사반대 플래카드 붙은 뒤로 산성마을에 신축 건물이 많이 들어선다.
▼ 죽전마을버스 종점,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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