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2. 06. 08 (음력 5/10) 1170차 (2022년 41차) 수요일.
날 씨 : 함양 맑고 구름 많음 14.8 / 23.8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함양군 백전면~인월~상림공원
교 통 편 : 승용차
아내는 개인 사정으로 장모님 제삿날 가지 못해 제사 전날 아침 일찍 함양으로
출발해 처가에 도착했다.
제삿날 올릴 과일과 산소에 올릴 막걸리와 과일도 잊지 않고 챙겨왔다.
처남은 읍내 농협에 보리 수매 가고, 처남 댁은 진주에 강의 가고 집에 아무도 없다.
처남이 읍내에서 일보고 오기 전에 산소에 다녀오기로 했다.
챙겨온 과일은 냉장고에 넣어 두고, 막걸리와 과일을 가지고 산소로 갑니다.
조상님께 예를 갖추고 술 한잔 올리고 왔습니다.
▼ 처가.
▼ 처가에서 발라본 월경산 & 구름에 덮인 백운산.
▼ 처가 조상님 산소.
▼ 잘 가꾸어 놓은 고추밭.
▼ 돈나물 꽃 & 둥굴레 군락지.
▼ 농로 포장공사 중에 비온 뒤라 진흙탕 길이다.
▼ 점심은 처남 친구가 인월 맛집에서 쏘았다.
▼ 흑돼지 갈비와 냉면 너무 잘 먹었다.
▼ 가성비 좋은, 냉면 맛 일품입니다.
▼ 오후에는 잿뜰밭에 매실, 보리수, 고사리도 따고 둘러보고 왔습니다.
▼ 보리수.
▼ 아내는 바쁘다 매실 따고, 고사리 꺾고.
▼ 꾸지뽕
▼ 백두대간 길 봉화산 조망.
▼ 뽕나무 열매.
▼ 제피 열매도 토실토실 많이 달려 있다.
▼ 양백리 신의주골(신주골) 마을 산이라고 한다. 다음 기회에 이장님 농막에 한번 가봐야겠다.
▼ 멀리 백두대간 능선과 월경산 조망. & 백운산은 아직도 구름에 덮혀 있다.
▼ 누나와 동생 간에 옛 추억을 연상하고 있다.
▼ 함양 상림공원 둘러보고 부산으로 갑니다.
▼ 물레방아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 빅토리아 연. 꽃 피면 대관식 보러 와야겠다.
▼ 노랑어리연꽃.
▼ 고사리, 매실, 햇감자, 보리수, 병곡 생막걸리 무공해 함양 생산품. 감자 갤 때 올라갈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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