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온천천~동래시장~충렬사~수영강 라이딩

백천(栢泉) 2021. 12. 23. 19:04

산행일자 : 2021. 12. 23 (음력 11/19) 1127차 (2021년 85차) 목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5.2 / 13.3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사직야구장~동래시장~송공단~동래부동현~충렬사~수영강~온천천~사직야구장

교  통 편 : 자전거

 

10:12 사직야구장

16:46 사직야구장

도상거리 27.63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34분.

▼ 사직야구장 앞에서 시작합니다.

▼ 동래 시장에서 바라본 송공단 전경.

▼ 송공단 문이 개방되어 있네요.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봅니다.

▼ 송공단 문 통과 후 재실도 둘러봅니다.

충렬공 송상현 순찰비.

일본군  ‘싸우고 싶거든 싸우고, 싸우고 싶지 않거든 우리에게 길을 내어달라’는 내용의 ‘전즉전의 부전즉가아도

(戰則戰矣 不戰則假我道)’.

송상현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 주기는 어렵다’는 뜻의 ‘전사이 가도난(戰死易 假道難)’. 

▼ 동래시장 칼국수 맛있게 먹고 갑니다. 3,500원.

▼ 지난번에는 자리가 없어 옆집에서 먹었는데, 11:30 다른 코너에는 텅 비어 있다. 오늘 한 자리가 있어 먹어봅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별 차이가 없다.  주방 이모가 구수한 입담과 단골손님들을 기억해 주고 친절하다. 비법인 것 같다.

▼ 동래독진대아문.

▼ 동래부동현.

▼ 충신당.

▼ 동래부 동헌 모형.

▼ 충신당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옛 동래 모습.

▼ 찬주현(부사의 경호를 맡았던 비장의 처소).

▼ 고마청(조선 시대, 민간으로부터 징발한 말을 관리하는 관청을 이르던 말).

▼ 선정비(선정을 베푼 관원을 표창하고  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

▼ 형틀(주리를 틀어라~, 곤장을 매우 쳐라~).

▼ 동래시장 지나서 충렬사로 갑니다.

▼ 부산 안락 교차로에서 바라본 충렬탑.

▼ 충렬사 둘러보러 갑니다.

▼ 충렬사 한 바퀴 둘러봅니다.

▼ 충렬사. 경건한 마음으로 올라갑니다.

▼ 두 번째 문으로 올라갑니다.

▼ 본전에서 돌아본 풍경.

▼ 봄 날씨 같은 따스한 날씨에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이 보인다.

▼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하고 갑니다. 원동역에서 수영강으로 갑니다.

▼ 원동에서 수영강 상류 방향 회동동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백로, 청둥오리 등 철새들이 따뜻한 햇살 아래 평화롭게 보인다.

▼ 백로 무리.

▼ 왜가리는 혼자 놀고 있네요.

▼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산업단지로 가봅니다.

▼ 길이 없어 돌아 나옵니다. 반대편 수영강에서 한가롭게 낚시하는 사람도 보인다.

▼ 수영강으로 돌아왔습니다.

▼ 고기 잡히는지 물어보니, 올라오면 붕어가 큰놈이 올라온다네요.  옛날 추억 이야기하며 쉬었다 갑니다.

▼ 원동교(역) 밑에 물오리.

▼ 수영강 하류 방향.

▼ 돌에 붙은 수초를 먹고 있다.

▼ 온천천으로 갑니다.

▼ 온천천과 수영강 합류 지점.

▼ 온천천.

▼ 피리칸시스 나무 열매.

▼ 한나절 운동 잘하고 사직동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