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금정산(흰얼레지~앵초)탐방

백천(栢泉) 2021. 3. 30. 06:44

산행일자 : 2021.03.29(음력 2/17) 1068차(2021년 26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미세먼지(황사) 매우나쁨, 12.3 / 19.7 도

산행인원 : 3명

산행코스 : 범어사정류장~계명봉(둘레길)~사베고개~범어사~상마~남산고교

 통 편 : 대중교통 노포지하철역에서 90번 버스 이용.

 

10:57 범어사입구(매표소)

12:11 부산, 양산 경계 표지판

14:00 계명 샘, 점심

14:43 사베고개

15:07 범어사

15:36 만성암 입구, 둘레길

16:30 남산동, 남산고교 정류장.

도상거리 10.25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5시간 33분.

▼ 범어사 정류장에서 매표소 직전 계명봉 둘레길로 갑니다.

▼ 비석골(순상국조엄, 영세불망비외 4구).

☆ 금정산범어사 도로변 산기슭에 조선시대의 관료들 5명의 영세불망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 그중 순상국 조엄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고구마를 일본에서 가져와 이 땅에 뿌리내리게 한 장본인이다.

☆ 전생에 범어사 주석하던 낭백 스님이 숭유억불 정책으로 고생하던 스님들의 잡역을 없애주려고

다음 생에 조엄이란 관리로 태어나 범어사의 잡역을 없애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 대나무 숲길을 지나가는 일행.

▼ 줄딸기 꽃.   꽃말 : 애정, 존중.

▼ 각시붓꽃.  꽃동산이 시작됩니다.

▼ 막 피고 있는 옥녀꽃대.  홀아비꽃대와 비슷 하지요.

▼ 양지꽃.

▼ 경작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조망되던 철마산은 사라지고 없다.

▼ 개별꽃.  꽃말 : 귀여움.

▼ 현호색.  꽃말 : 희소식.

▼ 전날 비로 인해 수량이 늘은 계곡 수.

▼ 부산, 양산 경계판.

▼ 얼레지 군락지가 시작됩니다.

▼ 야생화 관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 앵초 군락지에 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 끝물 꿩의바람꽃.

▼ 첫 번째 만난 흰 얼레지 2019, 2020년도 본 그 자리에 피고 있다.

▼ 산자고.

▼ 보기 귀한 흰 얼레지 보고 가세요.

▼ 너무 이뻐서 이리 보고, 저리 보고 한참 보고 갑니다.

▼ 보라색 꽃말 : 질투, 흰색 꽃말 : 바람난 여인.

▼ 또 다른 흰 얼레지꽃. 작년에 피었던 자리에 흰 얼레지가 보이지 않는다.

▼ 산자고도 활짝 웃으며 반겨 주네요.

▼ 꽃이름의 유래 : 잎에 얼룩무늬가 있어서 '어루러기'라는 피부병과 비슷하다고 해서 얼레지라 부른다는 설도 있고 남을 놀릴때 사용하는 얼레리꼴레리의 얼레지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 꿩의바람꽃.

▼ 지고 있는 꿩의 바람 군락지.

▼ 바위틈에 피어있는 중위무릇 꽃.

▼ 큰 괭이밥 꽃은 끝 물이다.

▼ 연복초, 금정산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 현호색도 지고 있네요.

▼ 간단하게 준비한 점심 먹고, 쉬었다 갑니다.

▼ 수줍은 듯 피고 있는 산자고.

▼ 산자고 꽃말 : 가녀린 미소.

▼ 족두리풀 꽃. 꽃말 : 모녀의 정.

흔히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은단을 만드는데 들어간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가루는 코에 뿌린다.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 : 주로 소화기·신경계·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

▼ 사베고개.  사송 방향으로 임도공사를 하는지 포크레인 작업이 한참이다.

▼ 개암나무 관찰.

▼ 3월 10일 보았던 개암나무 암수 꽃.

▼ 금창초도 피고 있다.

▼ 작년에 쇠미산에서 촬영한 보라색 금창초.

▼ 청련암 화단에 금낭화 꽃.

▼ 산괴불주머니 꽃.

▼ 범어사 둘러보고 갑니다.

▼ 계명봉.

▼ 매표소 입구에 황매화 꽃도 피고 있다.

▼ 범어사에서 둘레길 따라 상마 마을 방향으로 간다.

▼ 계곡 풍경.

▼ 등나무 군락지.

범어사 등나무

범어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된 등나무 군락지가 있다. 이곳에는 6,500여 그루의 등나무가 자생하는 곳으로 해마다 늦봄 보라색 등나무 꽃이 필 무렵에는 우리나라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이 연출된다. 그래서 예로부터 이 계곡을 꽃을 피울 때 그 경치가 아름다워 등운곡(藤雲谷)이라고 했다. 

▼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 교육센타, 템플스테이.

▼ 만성암 입구 둘레길 방향으로 갑니다.

▼ 금샘초등학교.

▼ 금샘초등학교 입구.

▼ 남산 고교 정류장 부근에 맛집 대동 할매 국수 먹고 갑니다.

▼ 국수는 육수 맛이지요, 육수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