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부산 화명수목원(삼지닥나무~히어리 탐방)

백천(栢泉) 2021. 3. 19. 07:12

산행 일자 : 2021.03.18(음력 2/6) 1065차(2021년 23차) 목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8.5 / 15.9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공해마을~파리봉~가나안기도원~서문~수목원~연수원~화명동(애기소)정류장

통 편 : 대중교통 203번 산성버스.

 

11:07 산성 공해마을

12:18 파리봉

12:48 가나안 기도원

13:28 서문

13:35 수목원 30분 탐방

14:21 사시골계곡,점심 2시간20분

16:59 수목원 후문

17:52 대천천(애기소) 정류장

도상거리 8,15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48분.

  이틀 전에 꼭 보고 싶은 던 납매, 삼지닥나무 꽃, 히어리 등 봄 꽃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화명수목원으로 갔다.

아름답고, 예쁜 봄 꽃들을 정신없이 탐방하다 보니 허기가 져 점심 터를 잡았다.

사시 골 계곡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종일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선놀음하다 하산 길을 잡았다.

수목원 화명동 방향 후문(가람낙조길 산문)에 왔을 때 아차 깜박하고 삼지닥나무 꽃을 못 보고 왔다는 것을 알았다.

"종일아~ 닥나무 꽃 못 보고 왔다. 사진 한 장 찍고 퍼떡 갔다 올게 여기 기다리고 있어라."

"행님 낼 또 오입시더~".    점심 배불리 먹고, 반주로 먹은 술이 얼그리 한지 기다리도 싫은 모양이다.

삼지닥나무 꽃 덕분에 오늘 한번 더 화명수목원에서 멋진 하루 보내고 다녀 갑니다.

 

▼ 공해마을 정류장에서 파리봉으로 길을 잡는다.

▼ 공해마을에서 조망되는 파리봉 정상 부.

▼ 공해마을 풍경.

▼ 마을 개천.  필자가 살던 마을 온천 2동 옛 원예연구소 앞 송사리 잡고 놀던 실개천을 보는 듯 정겹다.

▼ 공해마을에서 바라본 금성동과 금정산 의상봉 방향.

▼ 파리봉 오름 길에 수박샘 골 계곡에 마을 식수 보호 간판.

▼ 파리봉 오름 길 풍경.

▼ 지난 태풍 마이삭 상처가 남아 있다.

▼ 사다리기 설치되기 전 2011년도 파리봉 산행 모습.

▼ 현재는 데크 쉼터가 설치되어 있다.

▼ 바위 타고 오르는 여성 두 분은 제주도에서 관광 오신 분들인데 금정산은 처음이란다, 산행 끝까지 같이 동행했다.

▼ 파리봉 정상.

▼ 황사로 인해 시계가 뿌옇다.   해운대 장산.

▼ 파리봉에서 바라본 화명동과 낙동강 건너 김해 방향.

▼ 고당봉에서 미륵봉, 화명동 율리까지 멋지게 이어지는 주능선.

▼ 산성마을과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 동문까지 이어지는 주능선.

▼ 파리봉에서 기도원 가는 구간에 굴.  황학산 여시굴 비슷하게 보인다.

▼ 굴속이 제법 깊다.

▼ 가나안 기도원.

▼ 기도원 입구에서 돌아본 파리봉.

▼ 기도원 입구에서 산성 성벽 따라 서문으로 이어 갑니다.

▼ 노란 제비꽃이 쉬어가라고 길손을 잡는다.

▼ 성벽 길에 진달래꽃이 만발하다.

▼ 복원된 서문 성벽.

▼ 서문 통과 후 바라본 성문.

▼ 경작지에서 수목원으로 갑니다.

▼ 경작지에서 바라본 수목원.

 불가리스 할미꽃

▼ 납매.

▼ 튤립 이틀 전보다 많이 피었다.

▼ 귀여운 유치원 아이들 봄 소풍 나왔네요.

▼ 층층이 나무.

▼ 삼지닥나무.

▼ 꽃말 : 당신을 맞이합니다.

▼ 마산 의림사 계곡에 많이 자생하는데 화명수목원에서 볼 수 있어 행운입니다.

▼ 며칠 후 만개가 되겠다.

▼ 매화나무.

▼ 이틀 전에 보고 또 보는 히어리 꽃.

▼ 특별보호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 히어리 이틀 전에 보고 또 보러 왔습니다.

▼ 부산 학생연수원 앞 성곽.

▼ 사시골 계곡 풍경.

▼ 점심 터. 2시간 20분 쉬었다 갑니다.

▼ 점심 터 떠나면서 바라본 사시골 계곡.

▼ 화명동 대천천 애기소 방향으로 갑니다.

▼ 파리봉 조망.

▼ 완만하고 편안한 하산길 이어집니다.

▼ 수목원 가람낙조길 산문 도착합니다.

▼ 수목원 풍경.

▼ 농장입구에 솟대.

▼ 활짝 핀 봄 꽃들이 나그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준다.

▼ 예술 작품 또 보고 갑니다.

▼ 여유롭게 걸어가는 종일이.

▼ 대천천.

▼ 마늘 밭 풍경.

▼ 파리봉, 상학산, 상계봉이 한눈에 조망이 된다.

▼ 쇠뜨기.

▼ 대천천 애기소 푹포 입구.

▼ 애기소 입구. 주차장과 화장실 만들어 놓고 잘 꾸며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