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양산 오봉산 야생화 탐방

백천(栢泉) 2020. 4. 3. 07:42

산행일자 : 2020.04.02(음력 3/10) 986차(2020년 27차) 수요일.

날       씨 : 양산 맑음 4.1 / 18.0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신주~안부사거리~작은오봉산~임도사거리~오봉산~정안사.물금성당입구

통  편 : 승용차 물금역 주차. 물금역에서 신주까지 둘째 처형 승용차 지원. 

 

09:59 신주

10:59 안부사거리

11:17 작은오봉산

11:46 임도안부

14:15 임경사갈림길,점심30분

15:16 오봉산

15:53 육거리안부쉼터정자

16:07 정안사

도상거리 8.09Km.

산에서 보낸 시간 6시간 08분.

▼ 신주 마을, 산행 들머리에서 아내와 처형은 쑥캐러 가고 필자는 포장 길 따라 올라 간다.

▼ 두릅 순이 올라 오기 사작 한다.

▼ 제일 먼저 구슬봉이가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 숲속에 개봉숭아 꽃.

▼ 등산로에 예쁘게 핀 제비꽃.

▼ 옥녀꽃대(홀아비꽃대과).

▼ 줄딸기 꽃.

▼ 남산 제비꽃.

▼ 앙정맞은 개별꽃.

잎이 마치 하늘의 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신비로워 ‘별꽃’이라고 한다. 우리말로 들별꽃, 혹은 개별꽃이라

고 한다.
흔히 꽃이름 앞에 개가 붙으면 먹지 못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개별꽃은 쓸 데가 많다. 어린 순은 봄나물로 먹고, 민간요법에서는 치질에 좋다고도 알려져 있다. 뿌리 역시 인삼의 어린 뿌리인 묘삼을 담았는데 맛 역시 인삼 맛이 난다고 한다.
야생에서는 개별꽃과 비슷한 여러 식물들이 자란다. 산림청에 따르면 여러 개의 꽃이 달려 피어나 다화개별꽃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고, 참개별꽃, 큰개별꽃, 숲개별꽃과 같은 식물들도 여럿 자란다.
꽃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고 화려하지도 않아 관상용으로 키우는 이들은 드물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매우 귀한 약재로 ‘태자삼’이라고 한다.

                                                                                             

▼ 옥녀꽃대.

▼ 작은오봉산, 선암산(매봉), 화제,  안부 사거리 이정표.

▼ 노란 제비꽃.

▼ 작은 오봉산.

▼ 작은 오봉산에서 조망되는 화제리와 토곡산 군.

▼ 양산 시가지.

▼ 작은 오봉산 팔각정 쉼 터와 체육공원.

▼ 팔각정에서 바라본 물금.

▼ 팔각정에서 바라본 가야 할 오봉산 능선.

▼ 금붓꽃

▼ 임도 안부 사거리.

▼ 얼레지 군락지

▼ 노루귀 닮은 노루귀 잎.

▼ 끝물 노루귀 꽃.

 

▼ 금붓꽃.

 

▼ 흰노루귀.

▼ 전망 좋은 곳에 멋진 명품 소나무.

▼ 가야 할 오봉산.

▼ 낙동강 줄기.

▼ 오봉산 가는 진달래 꽃 길.

 

▼ 99계단 입구 이정표.

▼ 임경사 이정표.

▼ 전망 좋은 곳에서 늦은 점심 먹고 갑니다.

▼ 다람쥐가 가까이 다가 오네요.

▼ 귀여운 다람지가 주변을 맵도 네요.

▼ 방울 토마토와 밥 한술 남겨두고 갑니다.

▼ 오봉산 정상 가는 길 풍경.

 

 

 

▼ 오봉산 정상.

▼ 오봉산에서 뒤돌아본 풍경.

▼ 선암산(매봉), 신선봉 방향 조망.

 

▼ 전망 좋은 곳에서 쉬었다 갑니다.

▼ 낙동강 줄기 좌로는 무척산, 우로는 토곡산 조망.

▼ 각시붓꽃.

▼ 양지 꽃.

▼ 안부 육거리 쉼터 정자.

▼ 정안사 방향으로 갑니다.

▼ 정안사.

▼ 보리 밭.

▼ 산행 종료. 물금역까지 처형이 차랑 지원을 해 주네요.

 

☆☆ 2020년 04월 03일 오전 11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