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0.02.26 음력 2/3 971차(2020년 12차) 수요일
날 씨 : 양산 흐림 8.4 / 13.7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내원사매표소~산하동계곡(상리천)~짚북재~성불암계곡~내원사매표소
교 통 편 : 승용차
10:03 내원사매표소입구
10:42 상리천건넘
11:16 노전암입구
13:13 목교(점심)
14:06 짚북재영산
대이정표,계곡건너는곳
15:54 성불암폭포
16:38 내원사입구
도상거리 10.92Km.
산에서 보낸시간 6시간35분.
▼ 코로나19, 여파로 내원사주차장도 폐쇄되었습니다. (현지점에서 들머리잡습니다.)
▼ 오랜만에 각도 잡아 각개전투하여 불어난 물길을 건너갑니다.
▼ 평온하고 여유로운 숲길을 열어갑니다.
▼ 공룡능선 암봉이 잿빛하늘 바쳐들고 웅장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냅니다.
▼ 청정한 공기 가득 안고 정족산 산행을 추억하며 길을 이어갑니다.
▼ 공룡능선 암 봉.
▼ 봄이 찿아 온 돌담집이 정겹습니다.
▼ 돌담 넘어 봄소식을 전하는 매화꽃.
▼ 노전암을 들리지않고 길을 이어갑니다.
▼ 조용한 숲속에 청정함이 오직 필자만를 위함인가? 싶어 기분이 좋습니다.
▼ 수줍은듯 인사를 건내는 얼레지가 사랑스럽네요.
▼ 현호색도 곱게 피었습니다.
▼ 겨울잠을 깨우는 숲속 요정들의 속삭임에 봄이 찾아 오고 있네요.
▼ 흰색 얼레지 꽃도 며 칠 후면 활짝피겠네요.
▼ 휴식하며 간식먹고 갑니다.
▼ 청정지역에 보호식물 노루귀가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 아내도 예쁜노루귀의 모습에 빠진 모양입니다.
▼ 얼레지의 화려한 모습도 조만간에 만나 볼 수 있겠지요?
▼ 전 날 내린 비로 폭포에 힘이느껴집니다.
▼ 너도바람꽃을 만났습니다.
▼ 남부지방에서 만나기힘든 보호식물입니다. 감상하세요.
▼ 잿빛하늘이 열리고 잠시 햇빛이 쏟아집니다.
▼ 꽃구경도 식후경, 에너지 보충하고 갑니다.
▼ 애기괭이눈 꽃이 참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 싱그러운 대숲길이 청정함을 더해줍니다.
▼ 노루귀의 고귀함에 걸음을 멈춥니다.
▼ 괴불주머니도 봄소식을 전합니다.
▼ 현호색 군락지에서 기쁨 가득 안고 갑니다.
▼ 경쾌한 걸음은 계속이어집니다.
▼ 춘난도 낙엽을 뚫고 인사를 건내주네요.
▼ 산하동계곡 복수초 감상하세요.
▼ 꿩에 바람꽃은 아직 이른모양입니다.
▼ 발아래 속삭임을 몰랐는지? 밟힌 흔적이 있는대도 이렇게 예쁘게 꽃이피었네요. (발아래를 조심하세요).
▼ 곧 터질 것 같은 애기복수초.
▼ 너도바람꽃.
▼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풍경이 필자를 유혹합니다.
▼ 짚북재로 향합니다. 영산대,짚북재(04Km) 갈림길.
▼ 짚북재에서 숨고르기 하며 쉬어갑니다.
▼ 성불암계곡으로 하산 길 잡습니다.
▼ 많은 수량으로 계곡물소리가 경쾌합니다.
▼ 폭포의 물줄기에서도 에너지가느껴집니다.
▼ 천성산의 얼레지.
▼ 이렇게 경고한 집이라면 냉한기 숙면에 최고겠지요. (유리산누에고치의 집이라네요.)
▼ 인적없는 숲속을 마음껏 즐기며 하산 종료합니다.
▼ 천성산 내원사일주문도 코로나19로 폐쇄입니다.
▼ 이렇게 산행을 종료합니다.
▼ 마이 카가 기다리는 정족산 들머리입니다.
▼ 아내가 제공한 필자의 열정이랍니다.
▼ 차라리 알탕이라면났겠다싶네요. 냉기가 그의 고문수준이네요.
▼ 체중이 불어 몸도 무겁고~ 카메라에 배낭까지~ ㅠㅠㅠ 옛날같지않네요.
▼ 에고에고~ ㅋㅋㅋ
▼ 아내는 웃겨죽네요.
▼ 물에 빠진건아니랍니다.
▼ 이끼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 필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답니다.
▼ 아내의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 너도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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